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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모두가 예상하고 있던 일이 공식화됐다. 2020년 마이너리그는 열리지 않는다.

마이너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2020시즌을 치르기 위한 선수단 공급을 하지 않을 것이라 알려왔으며, 그 결과 2020시즌 마이너리그는 열리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미 예견됐던 일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 상황에서 미국 전역에서 개최되는 마이너리그를 치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다. 메이저리그가 60인 선수 명단을 도입한 것도 마이너리그가 열리지 못하는 상황을 가정한 결과였다.



무관중으로 경기를 연다 하더라도 관중 입장 수익에 절대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는 마이너리그 구단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었다. 차라리 시즌을 취소하는 것이 낫다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

마이너리그 구단들은 일찌감치 각자 살 길을 찾기 위해 나섰다. 홈구장을 숙소로 변경해 숙박 상품을 판매하는 구단도 나왔고, 필드를 레스토랑이나 자동차 극장으로 개조한 팀도 나왔다.

텍사스리그, 퍼시픽코스트리그의 일부 팀들은 대학 여름 리그를 개최했고, 고등학교 대회를 유치한 구장도 나왔다. 알투나, 톨레도, 포트샬럿 등 일부 구장들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여름캠프를 진행할 때 보조 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이너리그 사무국의 사장 겸 CEO를 맡고 있는 팻 오코너는 “전례없는 이 시기 우리 역사에 처음으로 메이저리그가 없는 여름을 맞이하게 됐다. 많은 이들에게 슬픈 날이지만, 이 발표는 동시에 2020시즌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없애주고 2021시즌을 대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너리그가 취소되는 것은 1901년 마이너리그 운영이 제도화된 이후 처음이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마이너리그가 스페인 독감과 세계 1차대전 여파로 인터내셔널리그 한 개만이 시즌을 끝낼 수 있었던 1918년 이후 최악의 해를 맞이했다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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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NC 7회초 선두타자 박민우가 우월 솔로 홈런을 치고 알테어와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6.28/[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최근 NC 다이노스 더그아웃엔 홈런이 터질 때마다 ‘춤판’이 벌어진다.

지난 28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전에서 NC 박민우는 7회초 솔로포를 쏘아 올린 뒤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애런 알테어, 마이크 라이트와 함께 ‘댄스 세리머니’를 펼쳤다. 허리를 굽힌 채 양팔을 위-아래로 들썩이는 유쾌한 장면을 만든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앞선 경기에서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알테어 역시 박민우, 라이트와 함께 ‘댄스 세리머니’를 펼친 뒤 동료들과 만났다.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도 6회 알테어의 투런포가 터지자, NC 더그아웃에선 어김없이 ‘춤판’이 펼쳐졌다.

박민우는 이를 두고 “라이트의 제안으로 지난 주부터 알테어와 함께 하기로 한 세리머니”라고 밝혔다. 그는 “라이트가 ‘둘 중 한 명이 홈런을 치고 돌아오면 춤을 춰보자’고 해서 해봤다”며 “처음에 알테어가 했고, 나도 자연스럽게 하게 됐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라이트가 흥도 많고 춤도 잘 춘다. 마운드 위에선 예민해 다혈질처럼 보일 때도 있는데, 더그아웃에 있는 순간엔 흥부자가 된다”고 미소를 지었다.

올해 NC 식구가 된 라이트는 빠르게 한국 문화에 적응했다. 음식, 예절 뿐만 아니라 한글 메뉴판까지 스스로 읽는 모습을 보이면서 NC 선수단 및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경기 중엔 더그아웃에서 활달한 모습을 감추지 않으면서 이동욱 감독 및 선수단을 즐겁게 하고 있다.

라이트가 전파한 긍정 에너지는 선수단 전체로 퍼져 나아가는 모습이다. 알테어는 박민우, 라이트와의 세리머니 외에도 권희동과 두 손을 어지럽게 교차하는 또다른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NC 관계자는 “딱히 정해진 레퍼토리는 없는데, 선수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지금은 그날 분위기에 맞춰 춤을 추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민우도 “딱 정해놓은 게 아니라서 다른 춤사위가 나올 수도 있다”며 후속편(?)을 예고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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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RB로 옮기는 황희찬(24)에 대한 이적료가 최대 1800만 유로(약 242억 원)라고 스카이스포츠 독일이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황희찬이 라이프치히와 계약을 끝냈다는 소식을 속보로 다루며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02억 원)이며 옵션에 따라 1800만 유로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스카이스포츠가 보도했던 1000만 유로(약 135억 원)에서 올라간 금액이다.

스카이스포츠는 “황희찬은 2018-19시즌 함부르크에 임대돼 독일에서 경험을 쌓은 적이 있다”며 “올 시즌 38경기에서 16골 21도움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라이프치히RB는 첼시로 이적한 주전 공격수 티모 베르너를 대체할 선수로 황희찬을 낙점했다.

1500만 유로는 아시아 축구 선수 역대 이적료 7위에 해당한다.

1위는 나카지마 쇼야로 지난해 2월 카타르 알 두하일로 옮기면서 3500만 유로(약 471억 원)을 기록했다.

2015년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기록했던 3000만 유로(약 404억 원)가 2위다.

3위와 4위는 모두 나카타 히데토시(일본)로 2001년 로마에서 파르마로 옮기면서 2600만 유로(약 350억 원), 2001년 페루자에서 로마로 이적하면서 2200만 유로(약 296억 원) 이적료가 생겼다.

이어 알리레자 자한바크시(이란)가 2018년 브라이튼으로 옮기면서 이적료 1910만 유로(약 257억 원)를 찍었고, 카가와 신지(일본)가 2012년 도르트문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트로 옮기면서 이적료 1600만 유로(약 215억 원)로 6위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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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의 측근이 눈물로 자책하는 이순재의 모습을 전하며, 일련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 측근은 지난 30일 전 매니저 관련 보도 이후 이순재를 만났다며 “선생님께서 놀라시면서도 ‘모든 것이 내 불찰’이라며 눈물을 보이시더라”라고 전했다.

그는 YTN star에 “배우로서 늘 연기를 가장 최우선으로 두고 죽을 때까지 무대 위에 계시겠다는 생각으로 평생을 올곧게 살고자 애쓰신 분인데, 이번 상황에 대해 너무 마음 아파하고 계신다”라며 “선생님과 사모님 모두 80대 고령이셔서 이번 일로 큰 충격을 받지 않으셨을까 건강이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을 아는 모든 업계 관계자들은 평소 선생님이 젊은 사람들을 배려하며, 모범이 되고자 노력하고, 드러나지 않게 기부도 하시고, 때로는 불이익이 올 경우라도 쓴소리도 아끼지 않으신 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다들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을지 마음을 모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8 뉴스’에서는 이순재의 매니저로 2달간 근무하다 해고됐다는 김 모 씨와 인터뷰를 전했다. 김 씨는 두 달간의 근무 중 평균 55시간을 추가 수당 없이 일했으며, 매니저 업무가 아닌 가족의 허드렛일까지 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4대 보험 미가입, 근로계약서 미작성 상태여서 고충을 이순재에게 직접 호소했지만, 오히려 이 일로 회사로부터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소속사 에스지웨이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보도와 관련해 “내용의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 편파 보도 됐다. 관련해 입장문을 현재 준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입장문을 통해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또 잘못된 내용으로 인해 명예를 실추시킨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순재 또한 이번 사안과 관련해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예고했으나, 자신의 입장을 전하기보다는 전 매니저에 직접 사과하고 오해를 푸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뜻을 접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8 뉴스’를 통해 “매니저 김씨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느낀다. 이번 일을 계기로 관행으로 여겨온 매니저의 부당한 업무들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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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울아산병원-현대로보틱스 업무협약
영상솔루션·로봇 활용한 병원 내 비대면 진료 시스템 구축
스마트병원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

KT는 서울아산병원, 현대로보틱스와 스마트병원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3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이 끝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전홍범 KT AI·DX 융합사업부문장, 이상도 서울아산병원 병원장, 서유성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KT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KT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비대면 기반의 ‘스마트병원’ 솔루션 구축에 나섰다.

KT는 서울아산병원, 현대로보틱스와 ‘스마트병원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3사는 영상 솔루션과 로봇 등을 활용해 비대면 진료 및 환자 돌봄, 물류 관리 자동화 등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먼저 감염병 의심 환자를 비대면으로 진료할 수 있는 ‘감염관리 언택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한다. 영상솔루션을 통해 선별 방문환자와 병원 진료실을 연결한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사물인터넷(IoT) 센서·의료전용 영상솔루션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환자를 실시간돌보는 ‘스마트 실시간 케어’도 개발한다.

로봇 기반으로 병원 내 물품과 자산 관리를 자동화하는 ‘스마트 물류 관리 솔루션’ 개발도 협력한다.

이를 위해 KT는 디지털 전환 플랫폼과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현대로보틱스는 로봇으로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다. 서울아산병원은 의료 현장의 지식과 경험을 지원한다.

3사는 서울 아산병원에서 스마트병원 솔루션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솔루션 개발 후 효과 측정, 사업성 검증 등에 나설 계획이다.

전홍범 KT AI·DX 융합사업부문장은 “스마트 감염관리 솔루션 공동개발을 통해 의료기관의 감염병 확산 방지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현대로보틱스에 500억원을 투자해 지분 10%를 확보하는 등 현대중공업그룹과 활발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1시간배송’ 수도권부터 시작…연말까지 전국 확대”

[서울=뉴시스]KT 대리점 직원이 부릉 라이더에게 ‘1시간배송’ 서비스를 통한 핸드폰 배송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2020.07.01[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KT가 배달앱 음식 주문만큼 쉽고 빠른 온라인 핸드폰 쇼핑 서비스를 내놓는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을 선호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전보다 훨씬 편리하고 빠른 온라인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KT는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1분주문 & 1시간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름 그대로 빠르게 핸드폰을 주문하고, ‘1시간’ 내외로 주문한 핸드폰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핸드폰 주문 시 복잡한 고객 여정 최소화한 ‘1분 주문’

‘1분주문’은 본인인증을 기반으로 한 주문 프로세스 혁신이다. 주문 과정에서 특별히 입력할 내용이 없어 빠르면 1분 내로 주문이 가능하다.

우선 KT샵에서 핸드폰으로 본인인증을 하면 사용 중인 요금제를 기준으로 핸드폰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구매를 원하는 핸드폰을 고르면 선택약정과 공시지원금 할인 중 혜택이 더 큰 쪽이 기본값으로 입력된다.

월 납부금액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결제방식과 보유한 기변포인트, 심플 적립포인트를 자동 적용해 보여준다. 유심 구입 여부도 고객이 알아볼 필요가 없다. 현재 사용하는 핸드폰을 기준으로 새로운 유심을 사야 하는지 기존 유심을 계속 이용 가능한지도 자동으로 설정된다.

‘1분주문’ 서비스는 기존 KT 모바일 고객이 기기변경 시 이용 가능하며, 향후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핸드폰을 받아보기까지 1시간대…”퀵 보다 빠른 배송”

‘1시간배송’ 서비스는 KT샵에서 핸드폰을 주문하면, 고객이 배송을 받아보고자 하는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대리점에서 단말을 준비해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대리점에서는 고객의 주문을 수락함과 동시에 핸드폰을 준비한 뒤 배송기사를 호출한다. 배송은 프리미엄 실시간 배송 서비스 ‘부릉’을 운영하는 매쉬코리아가 맡는다.

[서울=뉴시스]KT 고객이 자택에서 ‘1분주문 & 1시간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주문한 핸드폰을 부릉 라이더로부터 배송받고 있다. (사진=KT 제공) 2020.07.01가까운 대리점에서 단말을 준비해 배송하기 때문에 고객이 기다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것이 가능하다. 택배로 받는 경우처럼 1~2일씩 새 핸드폰을 기다릴 필요가 없는 것은 물론이며, 확실하게 가까운 곳에서만 배송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퀵서비스보다도 빠르게 도착한다.

단 KT는 배송 기사의 안전을 고려해 무리한 상황에서 배송을 강제하지 않기 때문에 배송이 1시간을 넘을 수도 있으며, 입력된 배송지가 부정확하거나 중간에 배송지를 변경할 경우에도 배송시간이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다.

‘1시간배송’ 서비스는 KT와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 소상공인 대리점이 힘을 모아 진행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KT 공식 온라인몰 KT샵에 입점한 대리점은 비용부담 없이 근처에 있는 고객의 주문을 접수받고, 매쉬코리아의 부릉 라이더를 통해 빠르게 배송할 수 있다. KT샵이 일종의 O4O(Online for Offline) 역할도 하는 셈이다.

1시간 배송 서비스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먼저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말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 고충림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매장 방문 없이 편리하고 빠르게 핸드폰을 구매할 수 있는 1분주문과 1시간배송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불편함은 적극 해소하고 최고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KT만의 온라인채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샵에서는 ‘1분주문’ 및 ‘1시간배송’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스피드(Speed)’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28일까지 ‘1분주문’ 또는 ‘1시간배송’을 통해 핸드폰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베스파 스쿠터, LG TROMM 건조기, 삼성 갤럭시 S20 5G, 다이슨 드라이어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선착순 250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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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멤버십 장기고객 감사 프로그램[LG유플러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는 5년 이상 모바일 장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 선물과 제휴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멤버십 장기고객 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6월 30일 기준 U+모바일을 5년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GS25에서 비타500(180ml) 구매 쿠폰, 정원e샵 40% 할인 쿠폰, 쏘카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U+모바일을 7년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던킨도너츠 먼치킨을, 10년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뚜레쥬르 케이크 선물을 추가로 준다.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 이상헌 상무는 “LG유플러스를 오랜 기간 이용해주시는 고객님께 보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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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성락 기자] 200610 삼성 오승환./ksl0919@osen.co.kr
[OSEN=김성락 기자] 200610 삼성 오승환./ksl0919@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언행일치. 말한대로 실행한다는 의미다. ‘끝판대장’ 오승환(삼성)이 최채흥과의 약속을 지켰다. 

오승환은 최근 최채흥과 식사 자리에서 “불펜을 믿고 5~6이닝 강하게 던지면 된다”는 말을 건넸다. 한국 야구가 낳은 최고의 소방수의 한 마디는 최채흥에게 큰 힘이 됐다. 

최채흥은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최고 146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섞어 던지며 SK 타선을 꽁꽁 묶었다. 

삼성은 세이브 상황이 되자 오승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오승환은 4-1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깔끔하게 지우며 최채흥의 승리를 지켰다. 

최채흥이 내려간 뒤, 7회 김윤수가 1실점을 했지만 우규민과 오승환이 뒤에 있었다. 2-1로 앞선 8회 우규민이 무실점, 9회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대타 고종욱과 볼카운트 1B2S에서 5구째 145km 짜리 직구를 던져 2루 땅볼을 유도했다. 

오승환은 곧이어 대타 채태인과의 대결에서도 공 3개로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김강민 대신 타석에 들어선 정진기 또한 헛스윙 삼진으로 제압했다. 경기 종료. 시즌 4세이브째. 삼성 복귀 후 홈그라운드에서 거둔 첫 세이브이기도 하다. 

오승환은 지난 26일 사직 롯데전에서 세이브를 달성한 뒤 이렇게 말했다. “6위 하려고 야구하는 건 아니다. 이기는 경기하면서 더 재미를 느낄 것”이라고. 오승환은 이날 경기에서도 동료들에게 확고한 믿음을 주는 끝판대장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25승 24패, 5할 승률에서 다시 플러스로 올라서며 5위 KIA를 1경기 차이로 따라 붙었다. /what@osen.co.kr

축구대표팀의 이재성이 지난해 3월2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추가골을 성공시킨 뒤 붉은악마를 향해 손하트를 만들어보이고있다. 김도훈기자
축구대표팀의 이재성이 지난해 3월2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추가골을 성공시킨 뒤 붉은악마를 향해 손하트를 만들어보이고있다. 김도훈기자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을 원하는 이재성(28·홀슈타인 킬)은 여러 변수를 뚫어야 한다.

이재성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행선지를 찾는다. 홀슈타인 킬과의 계약이 1년 남은 가운데 독일 1부리그인 분데스리가나 EPL 진출을 우선 순위로 놓고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아직 이적 작업이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아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이제 막 시즌이 종료됐고, EPL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재성은 EPL 진출을 희망하고 있지만 독일 1부리그 역시 유력한 선택지로 남아 있다.

알려진 대로 EPL 내에서는 크리스털 팰리스가 이재성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재성은 앞서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유니크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새 에이전트로 선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EPL 유명선수를 다수 보유한 에이전트로 앤드로스 타운센트, 제프리 슐럽, 조던 아예우 등 팰리스 선수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최대 관건은 취업비자(워크퍼밋) 발급 여부다. 이재성 측과 킬에서 책정한 이적료는 300만 유로(약 40억원) 수준이다. 최근 EPL행이 거론됐던 황희찬이나 김민재처럼 이적료가 1000만 유로(약 135억원) 수준에 육박하면 워크퍼밋을 발급 받는 데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이재성의 경우는 다르기 때문에 이적료과 연봉, A매치 출전 횟수 등 여러 사항을 종합해 검토해야 발급 여부를 확정할 수 있다. 이재성 측 관계자는 “EPL의 경우 워크퍼밋이 까다롭기 때문에 아직 발급 여부를 확신할 수 없다. 구단이 꼼꼼하게 따져 도움을 줘야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고려해야 할 사항은 로이 호지슨 팰리스 감독의 의중이다. 호지슨 감독은 한국 선수와 악연이 있다. 과거 풀럼 시절 설기현, 3년 전에는 팰리스에서 이청용을 적극적으로 쓰지 않아 한국 팬에게는 ‘비호감’으로 찍힌 인물이다. 이재성 측에서도 이 점을 고려해 에이전트에 감독의 영입 의사가 중요하다는 뜻을 확실하게 전달했다. 관계자는 “호지슨 감독이 원하지 않는 영입이라면 협상을 보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게 된다면 그 점까지 꼭 고려할 것이다. 뛰지 못한다면 아무리 EPL이라도 갈 이유가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팰리스 이적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또 다른 팀이 행선지가 될 가능성도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에이전트의 활동 반경으로 인해 AFC본머스나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등이 이재성에 영입에 나섰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성 측에 따르면 현재 팰리스 외에 EPL 중위권의 한 팀이 이재성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2부리그인 챔피언십에 있다 올해 승격한 일부 구단도 이재성을 예의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선택지가 늘어날 수도 있다.
EPL이 아니라 독일 1부리그가 이재성의 행선지가 될 확률도 남아 있다. 당초 이재성은 손흥민, 황희찬이 뛰었던 함부르크로부터 정식 이적 제안을 받았지만 함부르크는 승격에 실패하며 다음 시즌에도 2부리그에 머물게 됐고 자연스럽게 이적도 무산됐다.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협상에 나선 팀은 없지만 시즌이 막 종료됐기 때문에 새로운 팀이 등장할 여지도 있다.

이적 확정 시기는 7월 말에서 8월 초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EPL은 아직 시즌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분데스리가는 이제 막 다음 시즌 예산을 확정해 이적 작업을 구체화 하기 때문에 당장 이적이 결정될 수는 없는 환경이다. 한편 이재성은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주간 자가격리를 한 후 짧은 휴식기에 들어갈 예정이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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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지난해 6월8일 부산 강서체육공원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회복 훈련 및 오픈 트레이닝데이 행사에서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김민재가 지난해 6월8일 부산 강서체육공원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회복 훈련 및 오픈 트레이닝데이 행사에서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올 여름이적시장에서 아시아 선수 중 단연 ‘핫가이’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4·베이징 궈안)다. 특히 대표팀 동료인 손흥민이 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수장 주제 무리뉴 감독도 김민재의 기량과 가능성을 인정, 영입을 희망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민재는 토트넘 외에도 에버턴과 사우샘프턴, 그리고 이전부터 관심을 보여온 왓퍼드 등 EPL 다수 클럽 레이더망에 걸려든 것으로 확인됐다. 14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에 가장 가까이 다가섰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주력 수비수인 얀 베르통헌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센터백에 즉시 전력감 ‘젊은 피’를 찾는 토트넘 사정과도 맞물린다. 김민재 외에도 경쟁력 있는 센터백은 구할 수 있으나 새 홈구장 건설과 더불어 코로나19 여파로 재정난에 시달리는 토트넘은 ‘가성비를 지닌 선수 수급’을 우선으로 두고 있다. 중국 슈퍼리그 사정을 잘 아는 복수 에이전트에 따르면 현 소속팀 베이징 궈안은 김민재의 이적료 수준을 과거 전북 현대에서 영입할 때 내놓은 이적료의 세 배 수준인 200억 원으로 책정해둔 상태다. 아시아에서는 높은 금액이나 빅리그에서는 크게 부담이 없다. 더구나 한국과 아시아 대륙 마케팅 활로를 열 수 있다는 점에서 김민재는 매력적인 카드다.파워볼

토트넘이 김민재를 원하는 또 다른 이유는 주력 공격수로 활약하는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과도 맞물려 있다. 토트넘에서 5시즌을 뛰며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기록, 월드스타로 거듭난 손흥민은 이르면 올여름 타 팀 혹은 타 리그 빅클럽 이적설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지난 5년간 경기력 뿐 아니라 마케팅 분야에서도 손흥민 영입 효과를 톡톡히 누린 토트넘으로서는 한국 선수 카드를 지속해서 보유하고 싶은 의지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선수 본인도 빅리그행을 원하고, 구단도 김민재를 원하는 만큼 조건만 맞으면 성사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다만 유력 변수로 떠오르는 건 두 가지다. 가장 중요한 건 베이징 구단의 태도다. ‘타이탄 스포츠’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현재 200억 원 수준의 이적료를 제시한 구단은 없다. 토트넘은 물론, 김민재 영입을 원하는 구단과 일종의 ‘밀당’이 벌어지는 상황으로 베이징 구단이 얼마나 김민재 이적료 수준의 폭을 조정하느냐가 관건으로 보인다. 자칫 김민재와 베이징 구단의 뜻이 맞지 않아 충돌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두 번째는 한국 스폰서의 향후 행보다. 현재 토트넘과 2021년 여름까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국내 한 기업은 과거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뛸 때도 파트너십을 맺는 등 한국 선수가 뛰는 EPL 구단과 공조 체제를 확고히 했다. EPL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에도 능하다. 다만 이 업체도 손흥민이라는 떠날 경우 토트넘과 미래를 두고 여러 그림을 그려야 한다. 실제 토트넘도 이 업체와 재계약까지 염두에 두고 김민재 영입에 시동을 거는 것으로 알려졌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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