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파워볼 파워볼사이트 파워볼사다리 안전놀이터 갓픽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아르헨티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59)가 역사상 최고 축구선수에 선정됐다.

미국 종합 매체 랭커(Ranker)가 3일 역사상 최고 축구선수 순위를 공개했다. 웹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이 투표에 참가, 마라도나가 1위에 올랐다.

마라도나는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팬들 머릿속에는 아직 강렬한 인상이 남은 모양이다.

마라도나 ‘후배’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2위를 차지했다. 33세인 그는 지난해 역대 최다인 발롱도르 6회를 수상했다. 안타깝게도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 그래서 ‘마라도나>메시’라고 평가가 잇따른다.

브라질의 괴물 골잡이 호나우두가 3위, 메시의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4위,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5위, 현재 레알 마드리드 수장인 지네딘 지단이 6위에 자리했다.

놀라운 점은 마라도나와 함께 역대 최고라 불리는 브라질 스타 펠레가 7위에 머물렀다는 점이다. 네덜란드와 바르셀로나 전설 요한 크루이프(8위), 일본 J리그에서 현역 생활을 하고 있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빗셀고베), 유벤투스와 이탈리아의 절대 수문장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이 각각 9, 10위에 뽑혔다.

▲ 역대 최고 축구선수, 미국 랭커 팬 투표 결과(1위~20위)
1.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
2.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3. 호나우두(브라질)
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5. 호나우지뉴(브라질)
6. 지네딘 지단(프랑스)
7. 펠레(브라질)
8. 요한 크루이프(네덜란드)
9.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스페인)
10. 잔루이지 부폰(이탈리아)
11.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12 안드레아 피를로(이탈리아)
13. 차비 에르난데스(스페인)
14. 조지 베스트(잉글랜드)
15. 호베르투 카를로스(브라질)
16. 프란츠 베켄바워(독일)
17. 티에리 앙리(프랑스)
18.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
19. 라울 곤잘레스(스페인)
20. 카를레스 푸욜(스페인)

KIA 선수단. 스포츠코리아 제공
KIA 선수단.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표본이 적긴 해도 앞서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타 팀과 비교하면 확실히 다르다. 리그를 점령하고 있는 선두 NC에 유일하게 강한 팀, 바로 KIA다.

KIA는 지난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8-2로 승리를 따냈다. 양 팀 나란히 안타 9개를 쳐냈지만, KIA는 8점, NC는 2점을 냈다.

타선도 타선이지만 마운드의 힘도 달랐다. KIA는 외인 선발 가뇽이 6.1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NC 타선을 봉쇄했다. 숨은 일등 공신은 단연 불펜이었다.

7회까지 4-0으로 이기고 있었지만 7회 말에 2점을 허용하며 4-2가 됐다. 두 점 차다. NC 타선의 파괴력이라면 언제든 따라잡을 수 있는 점수 차였다.

여기서 KIA는 박준표와 전상현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가뇽에 이어 등판한 박준표가 두 명의 타자를 상대로 딱 공 2개를 던져 병살타로 아웃 카운트 두 개를 잡아내며 7회를 끝내버렸다.

이어 8회 전상현이 1이닝 15구 무실점 피칭으로 NC 타선을 막아냈고 8-2로 앞선 9회 홍상삼으로 문을 잠그며 승리를 따냈다. 필승조 ‘박전문’에서 ‘박전홍’으로 승부를 낸 KIA였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NC를 상대로 올해 들어 단 1패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난 6월 16일과 17일 광주에서 치른 NC와의 두 경기에서 KIA는 모두 승리를 챙겼다.

6월 16일 경기에서는 5회까지 1-3으로 밀리고 있다가 6회 2점, 7회 2점, 8회 2점을 연달아 따내며 7-4로 승리를 챙겼다. 타선이 상대 NC 불펜을 제대로 공략했다.

17일 경기는 박빙이었다. 2회 KIA가 대거 4점을 따내며 앞서는 듯했지만 5-3으로 앞선 7회에만 대거 3점을 허용하며 5-6으로 역전을 당했다.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KIA는 타선이 7회말에 최형우의 역전 적시타를 앞세워 2점을 획득, 7-6으로 역전했고 전상현과 문경찬으로 뒷문을 잠그며 한 점 차 극적 승리를 챙겼다.

상대 NC가 루친스키와 라이트, 두 명이 외인을 모두 내보냈음에도 KIA는 두 경기를 모두 잡았다. 그리고 전날 상대 NC의 홈구장인 창원에 가서도 첫 경기를 잡아냈다.

시즌 3전 전승이다. 심지어 작년 8월 30일 창원 NC전 8-2, 9월 17일 광주 NC전 3-2 승리를 포함하면 NC전 5연승이다. 다시 한번 살펴보자.

올 시즌 NC는 두산에 6승 3패, 키움에 4승 2패, SK에 5승 1패, kt에 5승 1패, 삼성에 4승 2패, 한화에 7승 2패, 롯데에 2승 1패, LG에 1승 1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KIA에 무승 3패다. 물론 시즌이 끝나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는 공룡 잡는 호랑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KIA다.

LG 로베르토 라모스.
LG 로베르토 라모스.

[LA=장성훈 특파원]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한 외국인 선수 중에 존 갈이라는 좌익수가 있다.

2006년 시즌 중 외국인 대체 선수로 롯데에서 잠깐 뛰었으나 적응 문제로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다.

2008년에는 베이징 올림픽에 미국 대표의 일원으로 참가, 한국과의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경기 후 포수 강민호(당시 롯데 소속)와 포옹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스탠포드대학 출신으로 2000년 신인 드래프트 11라운드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된 갈은 구단 유망주 6위에 랭크될 정도로 기대를 모았었다.

2002년 더블A 팀에서 .316의 타율과 20개 홈런으로 트리플A에 승격했다. 거기서도 타율 .312과 16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2004년에는 홈런 22개에 84개의 타점을 올렸다. 2005 시즌 초반 눈부신 활약을 펼치자 카디널스는 부상자 명단에 오른 강타자 래리 워커를 대신해 갈을 메이저리그로 불러들였다.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2루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으나 워커가 회복하자 8일 만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이후 그는 다시 메이저리그를 왕래하면서 22경기 .270의 타율과 .800에 가까운 OPS를 기록하며 2005시즌 플레이오프 로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카디널스 주전이 되는 데는 실패했다. 2006시즌 초 잠시 메이저리그에서 뛰었으나 곧바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구단은 2007년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그에게 재정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KBO 리그 행을 허락했다.

갈은 2007년과 2008년 플로리다 말린스 마이너리그 팀에서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그에게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될 수 있는 기회는 끝내 주어지지 않았다.

갈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통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통하지 않는 전형적인 ‘쿼드러플A(AAAA)’ 선수였다.

갈이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수가 될 수 없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기존 선수보다 수비와 스피드가 약했기 때문이었다.

AAAA 타자가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수비가 강하거나 스피드가 있어야 한다.

갈은 이 같은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결국 그는 그렇게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다 은퇴하고 말았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1루수 로베르토 라모스(26)도 갈과 비슷한 케이스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 16라운드에서 로키스에 지명된 후 마이너리그에서 승승장구한 라모스는 지난해 트리플A에서 30개 홈런에 104타점을 기록하며 사실상 마이너리그를 평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키스는 그에게 메이저리그 진출의 기회를 주지 않고 KBO 리그의 LG트윈스로 보냈다.

왜 그랬을까?

라모스 역시 갈과 같은 AAAA 타자로 평가했기 때문이다.

라모스에게는 결정적인 단점이 있다.

1루수를 제외하고는 활용할 수 없는 불안한 수비력과 느린 발이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 KBO 리그에서도 그의 불안한 수비는 계속되고 있다. 로키스는 그의 포구 능력에 물음표를 달았다.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도 올 시즌 지명타자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으니 로키스가 그를 지명타자로 활용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일각의 지적도 있다.

그러나 라모스는 지명타자로도 활용할 수 없는 결정적인 결함이 있다.

좌타자인 그는 타석에서 삼진을 당하는 비율이 높은 데다 좌완 투수에게 약한 면을 보이고 있다. KBO 리그에서도 이런 점이 나타나고 있다.

지명타자를 플래툰 시스템으로 쓸 수는 없다.

지난 시즌 트리플A에서 맹활약했음에도 로키스가 그를 구단 유망주 20위 밖으로 평가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결국, 로키스는 라모스가 이 같은 단점들을 앞으로도 보완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과감하게 방출한 것이다.

라모스가 KBO 리그에서 활약하면서 로키스의 판단이 틀렸음을 입증한 뒤 보기 좋게 메이저리그에 진출할지 주목된다.

‘양신’ 양준혁 해설위원, 12월 결혼 공식 발표“예비 신부는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삼성 팬, 케미 잘 맞아”“죽을 때까지 같이 살아야 한다면 이 친구라고 생각해 결혼 결심”“아들 낳으면 야구 선수 시킬 생각 있어, (이)정후처럼 타자로 키우고 싶다.” 

수많은 상을 휩쓸었던 레전드 양준혁 위원에게 아들이 생긴다면 야구인 2세로서 성장에 기대감이 커질 전망이다(사진=엠스플뉴스)
수많은 상을 휩쓸었던 레전드 양준혁 위원에게 아들이 생긴다면 야구인 2세로서 성장에 기대감이 커질 전망이다(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오랜 기간 한국 야구팬들의 염원 가운데 하나가 ‘양신’의 결혼 소식이었다. 그리고 그 간절한 염원은 현실이 됐다. MBC SPORTS+ 양준혁 해설위원은 12월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양 위원은 “늦게 가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며 행복한 결혼 소감을 전했다.  1969년생인 양 위원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2010년 현역 은퇴할 때까지 KBO리그 ‘레전드’로서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신인왕과 더불어 골든글러브 8회, 타율왕 4회를 수상했던 양 위원은 KBO리그 개인 통산 2,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6/ 2,318안타/ 351홈런/ 1,389타점/ 1,278볼넷을 기록했다. 특히 최다 볼넷 부문에선 여전히 리그 통산 1위 기록을 보유한 양 위원이다.  양 위원은 현역 은퇴 뒤에도 양준혁 야구재단을 설립해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에 힘썼다. 또 해설위원직과 더불어 예능 출연으로 방송인의 길을 계속 걷은 양 위원은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 되고자 한다.  결혼 발표 뒤 엠스플뉴스와 연락이 닿은 양 위원은 “코로나19 상황 지켜보고 12월 정도에 고척돔에서 결혼식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자선 야구대회 일정에 맞춰 결혼식을 하려고 하는데 우선 지켜봐야 할 듯싶다. 결혼 발표 뒤에 주위에서 정말 많이 축하를 해주셨다. 특히 오랜 친구들과 동생들이 정말 기뻐하더라”라며 웃음 지었다.  음악을 전공해 관련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진 예비 신부와는 현역 시절부터 인연이 있었다. 양 위원은   예비 신부는 삼성 라이온즈를 응원했던 나의 오래된 팬이었다. 서로 오랫동안 아는 사이였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서로 좋아하게 됐다(웃음). 아무래도 나이도 있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라고 전했다.  “아들 낳으면 야구시킬 생각 있어, 정후처럼 타자로 키우겠다.”

양준혁 해설위원이 12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예비 신부와는 예전부터 선수와 팬 사이로 알고 지냈던 관계였다(사진=엠스플뉴스)
양준혁 해설위원이 12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예비 신부와는 예전부터 선수와 팬 사이로 알고 지냈던 관계였다(사진=엠스플뉴스)

 양준혁 위원은 예비 신부와 ‘케미’가 잘 맞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 위원은 “서로 뭐든지 잘 통한다. 솔직히 내가 무뚝뚝한 편인데 예비 신부는 성격이 밝아 ‘케미’가 잘 맞다. 서로 보고 있으면 재밌다(웃음). 죽을 때까지 같이 살아야 한다면 이 친구랑 살아야 재밌게 잘 살 수 있겠다고 느꼈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야구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일은 ‘양신 주니어’의 탄생이다. 최근 야구인 2세 선수들이 많이 주목받는 가운데 ‘양신’으로 불렸던 양 위원의 야구 DNA를 물려받을 아들이 태어난다면 야구인 2세로서 활약상이 기대되는 분위기다.   야구팬들도 내 결혼 소식에 정말 많이 좋아해 주시더라.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로 얘기하는 게 조금 웃기긴 하지만, 야구 선수를 시키는 것에 거부감은 없다. 예비 신부도 야구팬이라 야구를 정말 좋아한다. 만약 아들을 낳으면 웬만하면 야구를 시키고 싶단 생각이 든다. (이)정후처럼 타자를 시켜야겠다(웃음). 타격 쪽에선 어느 정도 전문적인 지식이 있으니까 제대로 알려주고 싶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도 설렘 그 자체였다. 양 위원은 “이제부터 서서히 결혼식을 준비하려고 한다. 준비하는 과정도 재밌다(웃음). 예비 신부와 오랫동안 행복하게 서로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김근한 기자 kimgernhan@mbcplus.com

한국감정원 인천 아파트값 변동률 1주일 사이 0.34%→0.07% ‘뚝’…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대입구역 인근의 모습.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이 주택시장에서 서서히 파급력을 발휘하는 가운데 수도권 중에서는 인천의 집값 상승세 둔화가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감정원의 6월 다섯째주(29일 기준)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인천의 매매가격 변동률은 0.07%로 전주(0.34%) 대비 상승폭이 0.27%포인트 줄었다.

같은 기간 서울은 0.06%로 2주 연속 동일했고, 경기도는 1주일 사이(0.39%→0.24%) 오름세가 다소 꺾였다.

구별로는 연수구가 지난주 아파트값이 0.53% 올랐으나 이번주에는 0.10%로 상승폭이 둔화했다. 아울러 부평구(0.59%→0.07%)·서구(0.39%→0.08%),계양구(0.19%→0.08%)·남동구(0.18%→0.07%) 등도 눈에 띄게 오름세가 줄어들었다. 동구의 경우 지난주 매매가격 변동률은 0.08%에서 이번주는 -0.08%로 하락 전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 측은 “인천의 경우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전반적으로 매수세 감소하는 가운데, 연수구는 역세권단지 위주로, 미추홀구는 학익·주안동 위주로 올랐으나 상승폭이 축소됐다”면서 “동구는 송현동 구축 위주로 수요 감소하며 하락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도 연수구가 지난주 0.18%에서 이번주 -0.07%로 하락전환했고, 부평구의 경우 0.31%에서 0.03%로 쪼그라들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1주일 사이 0.08%에서 0.10%으로 올랐고, 경기도는 0.23%에서 0.20%로 소폭 감소했다.

지난 6·17 부동산 대책에서 인천은 10개 기초단체 중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서구·연수구·남동구의 경우 규제 강도가 더 높은 투기과열지구로 묶였다.

정부 규제 움직임에 인천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달 29일 “관내 기초단체 등의 의견이 취합되는 대로 7월께 부동산 대책 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하겠다”면서 “투기·조정대상지역 해제, 선별적 지정이 주 내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공개 반발한 것은 인천시가 처음이다.

인천 지역 기초단체들도 정부에 투기과열지구 또는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해제해달라고 잇따라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입주예정자들로 구성된 ‘검단신도시스마트시티총연합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검단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구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서구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해달라고 공식 건의했다. 앞서 이와 관련한 공문을 발송하고,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토부 고위관계자를 만나 투기과열지구 등 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구 관계자는 “전체 22만세대 가운데 78%가량이 있는 구도심까지 신도시와 동일한 규제가 적용돼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규제에 대한 불만이 극심하다”고 밝혔다.

서구와 마찬가지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연수구와 남동구도 규제 대상에서 제외해달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인천시에 낸 것으로 전해졌다.

bigroot@heraldcorp.com
[3개월 후 당신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지금 확인하세요!]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소모임 집단감염 느는데 관리·감독 ‘한계’…”생활방역 절실”
▶ 이재용 수사심의위 결론 오늘 판가름…‘사전 인지’ 여부 관건
▶ IMF, 실물경제·금융시장 ‘괴리’ 경고…“자산가치 조정 위험”
▶ 집값반등 시작되나…주택가격전망 반년만에 상승전환
▶ [속보] 靑 “연락사무소 폭파, 강력 유감…모든 책임은 北에”
▶ 韓 국가경쟁력 23위, 작년보다 5계단 ‘껑충’…”코로나대응 영향”
▶ [현장영상] 北, 기어이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요란한 폭음
▶ ‘아들 황제복무 물의 책임’ 나이스그룹 부회장 사퇴
▶ 北,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에 日·中 잇따라 입장 표명
▶ “예고된 것”·“포로 폭파 안한게 어디냐”에…통합당 “어느나라 장관·의원인가”
–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팔지 않기로 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는 어떤 곳일까.

앞서 청와대는 2일 노 실장이 서울 반포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중 반포 아파트를 처분하기로 하고 매물로 내놨다고 밝혔다. 하지만 45분 뒤 반포가 아닌 청주 아파트를 판다고 정정했다. 온라인상에선 “어떤 아파트길래 자신의 지역구 아파트를 포기하면서까지 지키려 하느냐”는 궁금증이 퍼지고 있다.

노 실장의 반포 아파트는 한신서래 아파트다. 1987년 준공됐고, 414가구로 중소규모 단지다. 3·7호선 고속터미널역과는 약 400m, 9호선 신반포역과는 500m가량 떨어져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래마을 카페거리, 국립중앙도서관, 몽마르뜨 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부동산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엔 “7호선이 코앞”, “편리한 주거 환경 때문에 실수요자의 만족도가 큰 곳”, “조용하고 국립중앙도서관도 가깝고 운동하기 좋은 동네 산도 있고 살기 좋다” 등의 평가가 올라와 있다.

노 실장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이 아파트 20평(67㎡ㆍ공급면적)을 갖고 있다. 현재는 노 실장 아들이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 실장은 이 집을 2006년 5월 2억8000만원에 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평의 경우 가장 최근에 매매된 건 2019년 10월 3일인데, 거래 금액은 10억이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실거래가 기준으로 3억7500만원 올랐다. 현재 호가는 15억원 초중반대 형성돼 있다고 한다. 호가 기준으로 노 실장 아파트는 14년 만에 5.5배 오른 셈이다.

한신서래 아파트는 재건축 투자용 아파트라는 평가다. 실제로 30년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2017~2018년 이 아파트의 매매가는 46% 올랐다. 다만 한신서래 아파트는 안전진단검사를 받지 않았다. 재건축 초입에도 들어서지 않았다는 의미다. 그런 이유로 다른 고가의 반포 아파트와 비교하면 오히려 저평가돼 있어 투자하기에 좋다는 분석도 있다.

현지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최근엔 대부분 ‘갭투자용’으로 산다”고 말했다. 다른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한신서래 아파트는 워낙 오래됐기 때문에 실수요보다는 ‘현금 부자’가 투자 용도로 매입하는 곳”이라며 “인근에 평당 1억원하는 아파트가 등장하면서 이 아파트의 가격도 덩달아 크게 올랐다. 투기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월 신년사에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에서 결코 지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작 대통령의 최측근 참모는 자신의 지역구 아파트는 팔아도 재건축을 바라보는 강남의 ‘똘똘한 한채’는 그대로 간직했다.

윤성민 기자 yoon.sungmin@joongang.co.kr

[J-Hot]

▶ 폭로 권민아 “지민, 집 찾아와 실랑이···사과 받았다”

▶ “무죄 판결땐 대권 변수” 與흔들 김경수·이재명 운명

▶ 인천공항 넉달 노숙 실신···베트남계 미국인 속사정

▶ 김민교 20㎏ 반려견에 물려 수술···할머니 끝내 숨져

▶ 사라진 불법시설···수락산 계곡, 모래사장 생겼다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英연방 국가들 한목소리 내



중국이 반중(反中) 활동을 처벌하는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시행한 데 대해 ‘파이브 아이스(Five Eyes)’ 국가들이 중국에 대한 강경책을 주도하고 있다. 파이브 아이스란 미국·영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 등 영어권 5국 군사 정보 공동체를 말한다. 이 국가들은 정책을 놓고 서로 대립한 적도 있지만 홍콩 문제에서는 똘똘 뭉치는 양상이다.

미 상원은 2일(현지 시각) 홍콩 자치를 훼손하는 중국 관리, 이들과 거래한 은행을 제재하는 홍콩자치법을 통과시켰다. 미 하원이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지 하루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면 시행된다. 법은 미 국무부가 홍콩 자치를 훼손한 중국 관리를 지목하면 미 재무부는 이들과 거래하는 중국 은행에 대해 임원의 미국 입국 금지, 미국 내 자산 동결, 해당 은행의 달러 거래 제한 등의 조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3일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홍콩보안법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일본 매체가 전했다.

영국은 1997년 홍콩 반환 전 태어난 홍콩인에게 영국해외시민(British National Overseas·BNO) 여권을 발급해 영국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해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도 2일 “BNO 여권을 소지한 홍콩인의 호주 입국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의 원스턴 피터스 외교장관은 지난 1일 홍콩보안법 시행에 대해 성명을 내고 “우리는 홍콩의 고도 자치를 지킬 의무를 지고 있다”고 했다. 캐나다 정부도 홍콩보안법 시행 직후 홍콩에 대한 여행 경보에서 “자의적 구금 위험이 커졌다”고 명시했다.

미국, 영국 등의 압박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내정에 대한 심각한 간섭”이라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은 중국이 영국 등에 대해 투자 제한이나 관세 보복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중국은 이날 홍콩보안법에 따라 홍콩에 신설된 조직인 ‘국가안전공서(公署·부서)’ 수장에 정옌슝(鄭雁雄) 중국 공산당 광둥성 위원회 비서장을 임명하는 등 홍콩보안법 집행에 속도를 냈다.

셀럽파이브 첫 기혼자 탄생

비보티비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김민지 기자 = 개그우먼 안영미(37)가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와 결혼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관련 기사 2020년 7월3일 오후 뉴스1 단독 보도…[단독] 안영미, 남자친구와 결혼 발표 “이미 2월에 혼인신고”)

안영미는 지난 3일 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 방송은 안영미가 송은이가 이끄는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계약을 맺은 것을 기념하는 기자회견 콘셉트로 진행됐고, 먼저 이적한 신봉선과 김신영도 함께 출연했다. 이번 영상에서 김신영은 용산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한 안영미와 안영미의 남자친구 사진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정확하게 2020년 2월28일에 혼인신고를 했고 숨기지 않았다”라며 “만나는 사람에게 다 이야기를 했는데 언론에 나오지 않았고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남편이 4개월째 미국에 가 있고 4개월째 생이별 중”이라며 현재는 신혼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MBC ‘라디오스타’ 홈페이지 © 뉴스1
이로써 안영미는 현재 활동 중인 셀럽파이브(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 멤버 가운데 첫 유부녀가 됐다.

안영미는 지난 2015년부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밝히고, 연인을 ‘깍쟁이 왕자님’이라 표현하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해왔다. 두 사람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게스트와 청취자로 전화연결을 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안영미는 그동안 JTBC ‘아는 형님’을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자친구와의 연애 에피소드를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안영미의 결혼 발표 이후, 누리꾼들은 오랜 기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며 축하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편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2009년 KBS 2TV ‘개그콘서트’의 ‘분장실의 강선생님’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tvN ‘코미디 빅리그’와 ‘SNL 코리아’ 등에서 독보적인 예능감과 다재다능한 끼를 유감없이 발산하며 대세 개그우먼으로 등극했다. 현재 MBC ‘라디오스타’ MC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민아, AOA 지민의 괴롭힘 폭로
스트레스로 극단적 시도까지
“미안하다고 사과받았다”
이미지 원본보기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 /텐아시아DB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지난 3일 멤버 지민으로부터 10년간 괴롭힘을 받았다고 폭로한 가운데, 몇 시간 전 지민이 직접 찾아와 사과했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오늘 내 감정을 스스로 참지 못하고 하루종일 떠들썩하게 만들고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게 된 점 죄송하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해서는 안 될 행동들과 말이 많았기 때문”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권민아는 “몇 시간 전에 모든 멤버와 매니저들이 내 집까지 다 와주었고 대화를 했다. 처음에 지민 언니는 화가 난 상태로 들어와 어이가 없었고 이게 사과하러 온 사람의 표정이냐고 전 물었다. 막 실랑이하다가 언니가 칼 어딨냐고 자기가 죽으면 되냐고 하다가 앉아서 이야기를 하게 됐다”며 “언니는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 나는 계속해서 당한 것들을 이야기했고, 물론 나도 제정신은 아니였을 테고 언니는 잘 기억을 못 했다. 나도 전부 다 기억할 수 없지만 생각나는 건 눈 똑바로 쳐다보고 이야기해나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민이 지난 4월 부친상을 당했던 것과 관련해 “언니는 장례식장에서 다 푼 걸로 생각하더라. 그러기엔 장소가 장례식장이고 그날만큼은 위로해주러 간 거였다. 자기가 한 행동을 기억 못 하는 이 언니가 어쨌든 미안해라고 말했으니 언니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렇게 생각들 수 있는 상황들이었다”면서 “근데 11년 고통이 어떻게 하루 만에 풀릴 수 있지? 그날 내가 당한 거에 대해서는 오고간 대화가 없었다. 어떻게 그런 대화를 할 수 있겠나. 당연히 난 그날만 진심으로 위로해주었고 그 후론 다시 나였다”고 밝혔다.

이미지 원본보기

그룹 AOA의 지민. /텐아시아DB

또한 “아무튼 난 계속 말을 이어 나갔고 그 후로는 언니는 듣고 미안해 미안해 말만 했다. 어찌 됐건 난 사과를 받기로 하고 언니를 돌려보냈다. 나도 정신 차리기로 남은 멤버들과 약속하고 끝났다. 솔직히 처음에 언니 모습 생각하면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나 싶었는데 아무튼 그래도 미안하다는 말을 계속 들었다”며 “사실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다. 솔직히 진심 어린 사과하러 온 모습은 내 눈에는 안 보였다. 이거는 내 자격지심일수도 있고 워낙에 언니한테 화가 나 있는 사람이라 그렇게 보려고 한 건지…언니는 진심이였을 수도 있으니 뭐라 단정 지을 순 없겠다. 나도 이제 진정하고 꾸준히 치료받으면서 노력하고, 더 이상은 이렇게 소란피우는 일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파워볼

이어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고쳐나가려고 노력하겠다. 솔직히 이 글에서도 내가 그 언니를 좋게 써 내려가진 못하는 것 같다. 사실 뒤에 사과한 거는 생각도 안 나고 화나서 온 첫 장면만 반복해서 떠오른다. 내가 삐뚤어질 대로 삐뚤어져서 당장은 안 고쳐진다”면서 “하지만 이것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제 이 일에 대해서 언급하거나 또 글을 올리거나 말도 안 가리고 그러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파워볼사이트

앞서 권민아는 SNS를 통해 지민 때문에 그룹을 탈퇴했으며,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해 평생 상처로 남았다고 했다. 이에 지민은 “소설”이라고 반박했지만 곧바로 글을 삭제했다.

권민아는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극단적인 시도까지 감행했다고 고백하며 왼쪽 손목 상처를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에도 계속된 권민아의 폭로는 수차례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싱글 앨범 ‘Angels’ Story’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5월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파워볼게임

다음은 권민아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우선 오늘 제 감정을 스스로 참지못하고 하루종일 떠들석하게 만들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게 된 점 죄송합니다..읽기 불편한 기사들도 계속 올라왔을거고 뭐 혹시나 누군가에게는 모르고 싶은 일이였을수도 있고 집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주고 걱정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해서는 안 될 행동들과 말이 많았으니까요..그냥 정말 죄송합니다 몇시간 전에 모든 멤버들과 매니저분들도 제 집 까지 다 와주었고 대화를 했어요 처음에 지민언니는 화가 난 상태로 들어와 어이가 없었고 이게 사과 하러 온 사람의 표정이냐고 전 물었죠 막 실랑이 하다가 언니가 칼 어딨냐고 자기가 죽으면 되냐고 하다가 앉아서 이야기를 하게 됬어요 그리고 기억이 안난다고 했어요 저는 계속해서 당한것들을 이야기 했고 물론 저도 제 정신은 아니였을테고 언니는 잘 기억을 못하더라구요 이런적은 있고 저런적은 없고 이야기 하는데 저도 전부 다 기억할 수 없지만 생각나는건 눈 똑바로 쳐다보고 이야기 해나갔어요 언니는 장례식장에서 다 푼걸로 생각하더라구요 그러기엔 장소가 장례식장이고 그날만큼은 위로해주러 간거였고 연락도 그날은 잘 했고 자기가 한 행동을 기억 못 하는 이 언니가 어쨌든 미안해 라고 말했으니 언니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렇게 생각들 수 있는 상황들이였어요 맞아요 근데 11년 고통이 어떻게 하루만에 풀릴수가 있지? 그날 제가 당한거에 대해서는 오고간 대화가 없었고, 그 장소에서 어떻게 그런 대화를 할수있나요 당연히 전 그날만 진심으로 위로해주었고 그 후론 다시 저였죠 하루 아침에 너무 고장난 제가 바로 제정신이 될수는 없잖아요;;아무튼 전 계속 말을 이어 나갔고 그 후로는 언니는 듣고 미안해 미안해 말만 했고 어찌됬건 사과 했고 전 사과 받기로 하고 그렇게 언니 돌려보내고 남은 멤버들과 더 이상 저도 나쁜 생각같은건 정신차리기로 약속하고 끝났어요 하늘에서 두 아버지가 보고계실거라고 믿어요 거짓말을 쓸수는 없으니까..음 솔직히 처음에 언니 모습 생각하면 언니는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나 싶었어요 아무튼 그래도 미안하다라는 말을 계속 들었고..네 들었죠..들었는데..음 사실 뭐라고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진심어린 사과하러 온 모습은 제 눈에는 안보였는데 이거는 제 자격지심 일수도 있고 워낙에 언니한데 화가 나 있는 사람이라 그렇게 보려고 한건지..언니는 진심이였을수도 있으니 뭐라 단정 지을순 없겠네요 일단 이제 이 이야기를 정리해야하니깐..저도 이제 진정하고 꾸준히 치료 받으면서 노력하고, 더 이상은 이렇게 소란피우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고쳐나가려고 노력할께요 오늘 저 때문에 피해본 사람들도 참 많은데 정말 죄송합니다…….솔직히 이 글에서도 제가 그 언니를 좋게 써내려가진 못하는 것 같아요 네 인정할께요 사실 뒤에 사과한거는 생각도 안나고 화나서 온 첫 장면만 반복해서 떠오르네요 제가 삐뚤어질대로 삐뚤어져서 당장은 안고쳐져요………하지만 이것도 노력해야죠 그러기로 했고..이제 이 일에 대해서 언급하거나 또 글을 올리거나 말도 안가리고..그러지 않을께요..글도 잘 못써서 뭐라고 쓴건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이미지 원본보기

[TV리포트=하수나 기자] AOA출신 권민아가 같은 멤버였던 지민에 대해 충격적인 폭로를 한 가운데 AOA를 탈퇴한 유경이 의미심장 글을 올리며 눈길을 모았다. 
지난 2016년 AOA를 탈퇴한 전 멤버 유경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유경은 “솔직히 그 때의 나는 모두가 똑같아 보였는데 말이죠”라고 말했다. 이어 밴드Sleeping with Sirens의 ‘Leave It All Behind’의 가사 일부를 소개했다. 
유경은 “I can’t forget the eyes of the bystanders. I wanna kill the pain I feel inside. But I won’t quit for the people I love. So I’ll say I’m fine until the day I fucking see the light.”이란 노래 가사와 함께 “???? ????????? ?????? ?????????, ???? ???? ???????????????.”라고 덧붙였다. 가사 내용은 고통을 없애고 싶지만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멈추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AOA 전 멤버 권민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그룹 멤버에게 10년 동안 괴롭힘을 당해 탈퇴했다고 폭로했고 이후 지민의 실명을 거론했다. 이런 상황에서 유경이 두 사람을 모두 저격하는 듯한 뉘앙스의 의미심장 글을 게재하면서 AOA를 둘러싼 논란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는 모양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