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결과 파워볼결과 연금복권당첨번호 하는방법 홈페이지

미국 시애틀 카이저 퍼머넨테 워싱턴 보건연구소에서 지난 3월 16일(현지시간) 약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약품을 임상 1상 시험 참가자에게 투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보건당국이 여름이 끝날 무렵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정부 고위관계자는 이날 미국 보건복지부가 주재한 기자들과의 콘퍼런스 콜에서 제조공정은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어떤 백신이 효과가 있을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이어 백신 생산을 위해 제조 현장을 확보했으며 일부 장비와 원재료를 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확히 언제부터 백신 재료가 생산될 것이라고 묻는다면 아마도 4∼6주 이후일 것”이라며 “여름이 끝날 즈음에는 활발히 제조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간스포츠 최주원]이미지 원본보기

인기 BJ 박소은이 13일 사망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동료 BJ 세야가 댓글 테러를 당하며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세야는 지난 4일 유명 BJ와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는 의혹에 대해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해명하는 방송을 했다. 이는 박소은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글에 의거해 해명을 하는 내용으로,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소은이 이로 인해 악플에 더욱 시달리게 된 것 아니냐”라고 추측해 세야를 비난하고 있다.

실제로 세야의 아프키라TV 및 유튜브 채널 등에는 이와 관련된 댓글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BJ들간의 무분별한 폭로성 방송과 이를 지켜보던 악플러들의 공격이 박소은을 힘들게 만들었다고 추측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故 박소은은 1인 방송 플랫폼 팝콘TV에서 아프리카TV로 이적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쳐왔다. 월 수입이 6천만원에 이른다고 알려졌을 만큼 유명했으나, 13일 악플로 인해 고통받다가 세상을 떠난 사실이 친동생에 의해 밝혀져 충격은 안겨줬다.

이미지 원본보기

[뉴스엔 배효주 기자]

개봉을 하루 앞둔 ‘반도’가 사전 예매율 80%를 돌파, 올해 신기록을 세웠다.

7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을 하루 앞둔 7월 1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전체 예매율 81.4%, 전체 예매량 13만6,439장(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했다.

이는 2020년 최고 흥행작 ‘남산의 부장들’의 개봉 하루 전 예매량인 10만1,819명(오후 12시 50분 기준)을 경신한 것으로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다 사전 예매량이다.

또한 ‘#살아있다’의 개봉 하루 전 예매율인 57.7%(오전 8시 기준) 역시 경신해 2020년 최고 사전 예매율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주요 극장 사이트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도 ​예매율 1위를 싹쓸이하며 올여름 강력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 9일 전인 지난 7월 6일 이미 전체 예매율 1위 등극에 이어 꾸준히 예매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반도’는 시사회 이후 폭발적인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 영화 최초 6포맷 특수관 개봉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반도’를 향한 관객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이처럼 올여름 유일한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외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사진=영화 포스터)

[안장원의 부동산노트]
대책마다 끊이지 않는 논란
시장 반발 키워 효과는 반감
“작은 자갈이 차를 뒤집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0일 주택임대사업자 폐지를 포함한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뉴스1“악마는 디테일에….”
지난 10일 발표한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평가 요청에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답글이다.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조 교수는 최근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해 주목받았다. 이번 대책에 대한 생각이 궁금했다.

조 교수는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있다’는 속담으로 답했다. 그는 “아무런 혜택도 주지 않고 의무만 지우면 임대사업자들이 이런 결정을 받아들일까?”라고 덧붙였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 대책에 대한 주택임대사업자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10년 임대해 양도세 70%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을 생각이었는데 8년 만에 임대등록을 자동말소하면 50%만 공제를 받느냐” “재건축 아파트 임대 기간은 재건축 후 기간을 합치는데 공사하는 동안 말소돼 임대 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어떻게 되느냐”….

12일 ‘”작년 판 집, 8억 토하라니”…징벌세금 맞는 임대사업자'(news.joins.com/article/23822513)기사가 나간 뒤 정부 대책에 항의하는 메일이 쏟아졌다(정부는 보도 후 혜택을 유지하겠다는 설명자료를 냈다).

대책 발표 다음날부터 전격 시행현 정부의 첫 부동산 종합대책인 2017년 8·2대책부터 ‘디테일’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당시 정부는 1주택 양도세 비과세에 2년 거주 요건을 추가했다. 2011년 6월 거주 요건을 없앤 이후 6년여 만에 부활했다. 그동안은 2~3년 보유만 하면 됐다. 6년 만에 있는 큰 변화였지만 정부는 대책 발표 바로 다음 날인 8월 3일 이후 잔금을 치른 취득분부터 적용하겠다고 했다. 거주를 생각지 않고 8월 2일 이전 계약해놓고 아직 잔금을 치르지 못한 사람은 날벼락을 맞았다.

논란이 커지자 정부는 8월 2일 이전 계약한 무주택자에 한해 기존 규정을 적용하기로 정리했다. 이번엔 기존 집이 있으면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 위해 분양 계약한 사람들의 원성을 샀다.

국토교통부의 ‘렌트홈’사이트에서 등록 임대주택 현황을 알 수 있다. 표시된 숫자는 가구수. [국토부]지난달 6·17대책 때는 생각지 못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중도금 대출 한도가 줄어들게 된 신규 분양 당첨자들이 반발했다. 지난해 12·16대책 후엔 대출 규제에 대한 불만이 컸다. 정부는 15억원 초과의 주택담보대출 금지를 바로 다음 날(17일)부터 바로 시행했다.

정부 대책이 발표되면 관심은 “나는 어떻게 되나”다. 세부 적용기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이다. 대책의 큰 틀보다 세부 기준이 부당하거나 불공평하다고 생각할수록 반발과 저항이 커진다. 정부 대책의 강도가 갈수록 세졌는데도 효과가 오히려 약한 것은 디테일 부족으로 시장의 혼란을 부채질하기 때문이다.

대책이 시장에 흡수될 여유를 주지 않고 몰아붙이니 혼란은 더 심하다. 2002년 1주택 양도세 비과세 거주(1년) 요건을 도입할 때는 대책 발표(2002년 9월 4일)부터 시행(같은 해 12월 말)까지 100일 정도의 경과 기간을 뒀다. 노무현 정부 때 3주택 이상 양도세 중과 관련 법령이 2004년 1월 1일 개정됐지만 시행은 1년 뒤였다. 대책 발표(2003년 10월 29일)부터 경과 기간 1년 2개월이었다. 2017년 8월 2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발표부터 시행(2018년 4월 1일)까지 경과 기간은 8개월이었다.

현 정부는 투기지역 등 규제지역 지정 효력이 대책 바로 다음 날부터 생기도록 했다. 노무현 정부 때는 발표에서 지정까지 며칠간의 여유를 뒀고 지정을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었다. 2002년 4월 25일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에서 서울 강남구 등을 투기지역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고 지정 공고는 같은 달 30일이었다. 일부 규제지역은 ‘예고제’도 시행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부동산 대책 발표와 시행이 군사작전을 연상시킨다”며 “전격적이다 보니 허점이 많고 부실과 땜질 논란이 불거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6·17대책의 재건축 분양 자격 ‘2년 거주’ 요건을 채울 수 없는 주택임대사업자 문제가 불거지자 정부는 부랴부랴 “구체적인 현황조사를 거쳐 (보완책을) 검토키로 했다”고 해명했다. 현황을 제대로 모르고 발표했다는 말이다. 이번 7·10대책의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제도 폐지 발표 뒤에도 정부는 “세부 내용은 관계부처 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이달 중 안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름을 밝히기 꺼린 변호사는 “부동산 정책은 정부와 시장의 계약과 마찬가지”라며 “주택임대사업자 폐지는 정부가 계약의 기본인 ‘신의성실의 원칙’을 져버린 것”이라고 꼬집었다.

3년 뒤 사라질 대책에 10년 혜택디테일이 부족하다 보니 정부 정책 안에서도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 벌어진다. 정부는 2017년 12월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을 내놓을 때 3년 뒤인 2020년 이후 등록 의무화를 추진하고 이와 연계해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를 도입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2017년 발표 때 이미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가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 도입 전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한시적인 방안이라는 것을 염두에 뒀던 셈이다. 그런데도 3~4년 정도밖에 유효하지 않을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에 정부는 10년 이상 가는 파격적인 혜택을 듬뿍 담았다.

자료: 국토부피해는 결국 시장 참여자에게 돌아간다. 자신을 주택임대사업자라고 밝힌 박모씨는 기자에게 보낸 메일에서 “정부가 몇 년 뒤 없어질 줄 뻔히 알면서도 온갖 혜택으로 임대주택 등록을 유도해 놓고는 인제 와서 뒤통수를 쳤다”고 따졌다. “정부가 ‘실수요 보호’를 외치는데 정부 정책을 믿고 순응한 우리가 실수요 아닌가”라는 불만도 적지 않다.

큰일에서 디테일의 중요성은 대통령이 강조한 부분이기도 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연초 검찰개혁을 두고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처럼 세부적인 사항을 조정하는 것이 더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확 와 닿지 않는다면 더 직접적인 표현의 불가리아 속담도 있다. “작은 자갈이 차를 뒤집는다.”

[이슈언박싱]

최근 지방의 한 기업 회장인 80대 A씨가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혐의는 강간치상, 강간미수,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협박죄입니다.

가사도우미는 처음 그의 자택에 입주한 지 3일만에 성폭행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간신히 세탁실로 도망친 뒤 집을 빠져나온 가사도우미에게 회장은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반년 넘게 성폭력이 이어졌다는 게 가사도우미 측 주장입니다. 가사도우미는 생계 때문에, 그리고 회장이 몰래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가족들에게 알리겠다며 협박을 해와서 차마 신고를 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회장을 고소해 현재 부산 해운대경찰서에서 수사중입니다. 여성은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녹취파일도 경찰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회장 측 입장은 다릅니다. 합의 하에 의한 성관계였다는 취지입니다. 성관계 영상을 찍은 적도, 협박을 한 적도 없는데 가사도우미 측이 합의금으로 수억원의 돈을 요구해왔다고 합니다. 녹취 파일도 자신에게만 유리하게 편집된 영상이라고 맞받았습니다. 회장 측은 가사도우미를 무고죄로 맞고소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중앙일보는 피고소인의 사회적 지위 등을 고려해 수사 단계에서부터 이 사안을 보도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양 측의 입장과 반론을 충분히 전하고, 후속 보도에도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슈언박싱 영상에서 확인해보십시오.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 등 극진한 예우와 대조 이뤄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13일 선배 외교관이기도 한 백선엽 장군(예비역 육군 대장)을 조문했다.

이날 오후 5시45분쯤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은 강 장관은 조문 후 10분가량 유족과 대화를 나눴다. 이후 강 장관은 ‘백 장군이 외교관 선배인데 한마디 해달라’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빈소를 떠났다.

그간 일각에서는 6·25 전쟁 영웅으로 한국군 최초로 4성 장군에 오른 한·미 동맹의 상징인 백 장군의 타계에 미국 측 인사보다 강 장관의 조문이 늦어진 데 대해 불만 섞인 관측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더구나 고인이 예편 후 외교관으로 활동한 전력을 들어 선배에 대한 예의를 따지는 시각도 있다. 백 장군은 전역 후 1960년 주중 대사로 부임했고, 이듬해 주프랑스 대사로 자리를 옮겼다. 65년에는 주캐나다 대사로 취임했다.

앞서 백 장군이 지난 10일 오후 11시4분쯤 별세했는데, 직속 후배로 볼 수 있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튿날 바로 조문을 다녀갔다. 정 장관은 조문을 마치고 나와 취재진에게 “(백 장군은) 대한민국 발전과 현재의 막강한 군을 건설할 수 있도록 한 초석을 놓은 영웅”이라며 “큰 별이 졌다고 생각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백 장군의 군인정신과 애국심이 후배에게 잘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한반도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강 장관은 이와 달리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에는 조문 첫날인 지난 10일 일정을 마친 뒤 방문한 바 있다.

물론 공무에 바쁜 강 장관이 일부러 조문 일정을 늦췄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럼에도 그의 행보가 아쉬움을 남기는 대목은 미국 측 외교·국방당국 관계자들이 백 장군에 보인 극진한 예우와 비교되는 탓이다.

먼저 해리 해리스 주한 미 대사는 11일 백 장군 빈소를 찾아 방명록에 “미국을 대표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한국의 최초 4성 장군이자 지도자, 애국자, 전사, 정치인인 백 장군은 현재의 한미동맹 틀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고 적었다.

전직 군인인 해리스 대사는 2018년 11월21일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 컨벤션에서 열린 백 장군의 99번째 생일잔치에 참석해 다리가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있는 고인 앞에 무릎을 꿇고 두 손으로 악수하면서 인사를 하기도 했다. 해리스 대사는 조문을 마친 뒤 유족과 따로 만난 자리에서 이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품에서 꺼내 보여주면서 “항상 갖고 다니는 사진”이라고 설명한 뒤 “백 장군을 이렇게 떠나보내니 상심이 크다”고 위로를 전했다고 한다. 해리스 대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이 사진을 올리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주한 미군 사령관 로버트 에이브럼스 대장도 12일 SNS에 올린 글에서 “백 장군의 타계 소식을 듣고 너무 슬프다”며 “장군은 6·25전쟁 기간 처절한 지상전을 거치며 결코 깨질 수 없는(unbreakable) 한미동맹을 건설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장군의 리더십 그리고 한미 양국 육군에 대한 기여는 영원히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장군의 유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2018년 11월9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한미 동맹 65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 개막식에서 백 장군에게 거수경례한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육군 정복 차림이었는데, 선친과 백 장군의 각별한 인연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백 장군이 “당신의 아버지를 잘 안다”고 하자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감사한 일”이라고 답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의 선친은 2차 세계대전과 6·25전쟁 참전용사인 크레이튼 에이브럼스 전 육군 참모총장이다. 6·25전쟁 후반기에 한국에 부임, 미 1군단과 9군단 및 10군단에서 참모 장교로 근무했다. 전쟁 후 한국 육군의 20개 사단 증편 계획, 그리고 1야전군(현 지상작전사령부) 창설에 기여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때 백 장군과 두터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백 장군의 빈소를 찾아 그때와 같이 영정 앞에서 거수경례했다. 유엔군 사령관과 한미연합사 사령관까지 3가지 직위를 겸하고 있는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방명록에 ‘유엔군 사령부를 대표해 백 장군의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적었다. 유족과 만난 자리에서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백 장군은 한미동맹의 ‘심장’이자 ‘영혼’이었다”며 “그의 복무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나아가 “훌륭한 사람이며 깊이 애도를 표한다”며 유족을 위로했다.

이날 현장 취재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강 장관이 유족과 나눈 대화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방명록에는 이름 석 자만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향신문]
지난 13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5000명에 육박하는 임직원이 ‘조기 퇴근’하는 비상상황이 발생했다. 이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직원 자녀 다수가 등원하는 지역의 한 유치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해당 유치원에 등원하는 자녀를 둔 임직원을 상대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1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ㄱ유치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방역당국은 유치원 소속 원아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일단 해당 유치원에 등원하는 원아를 자녀로 둔 임직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였다.

해당 임직원과 주변 근무자를 집계한 결과 무선사업부 2000여명, 네트워크사업부 600여명,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500여명, 생활가전사업부 300여명 등 4000여명의 임직원이 조기 퇴근하게 됐다.

현재 회사 차원에서 원아를 둔 임직원을 상대로 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다. 주변 근무자로 자택대기 하는 경우 검사 중인 임직원이 음성 판정이 나오면 복귀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전날 삼성전자 코로나19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는 “안전을 위해 해당 임직원과 주변 근무자 전원 즉시 퇴근 및 자택대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임직원들이 근무한 업무 공간 전체를 방역·소독할 예정”이라고 내부에 공지했다.



구교형 기자 wassup01@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내년 최저임금 1.5% 오른 8720원…역대 최저 인상률
· 민주당 당 대표 선거 승부는 이미 기울었다?
· [단독]‘1박 2일’ 라비 ‘천안함 10주기 모자’ 모자이크 논란
· ‘박원순 고소’ 피해자 “50만 국민 호소에도 바뀌지 않는 현실, 위력 크기 다시 실감”
· “친일파 백선엽 갈 곳은 현충원 아닌 야스쿠니 신사” 군인권센터 성명
· ‘박원순 시장 5일장 반대’ 국민청원 50만명은 무엇을 의미하나
· [단독]기존 임대사업자 ‘임대료 5% 이내 인상’ 위반 확인 땐 세제혜택 박탈
· ‘박원순 고소’ 피해자 측 “진상규명 없이 넘어갈 사안 아니다”
· 민주당,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에 김종철 연세대 교수, 장성근 전 경기중앙변호사회장 선정
· [전문] 박원순 서울시장 피해자 “안전한 법정에서, 힘들다고 울부짖고 용서하고 싶었다”

배터리 모델번호·용량 유출..5.4인치 외엔 용량 축소 유력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2 시리즈에 탑재될 것으로 보이는 배터리의 모델번호와 용량 정보가 포착됐다고 인도 IT매체 마이스마트프라이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세히 보기)

해당 매체는 한국 제품안전정보센터(Safety Korea)와 중국 3C인증 웹 사이트, 덴마크 시험인증기관 UL뎀코(Demko)에 아이폰12 배터리로 추정되는 정보가 등록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이폰12프로 맥스에 탑재될 것으로 탑재되는 A2466 배터리 (사진=한국 제품안전정보센터)
아이폰12프로 맥스에 탑재될 것으로 탑재되는 A2466 배터리 (사진=한국 제품안전정보센터)

새롭게 등록된 애플의 배터리 모델번호는 A2471, A2431, A2466이다. 등록된 정보에는 각각의 배터리 용량 정보도 포함돼 있다.

애플은 올 가을 5.4인치 모델 1개, 6.1인치 모델 2개, 6.7인치 모델 1개를 포함한 총 4개의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인된 배터리 모델들은 5.4인치, 6.1인치, 6.7인치 아이폰 모델 배터리로 추정된다.

A2471 배터리는 직사각형 모양이지만 A2431, A2466 배터리는 싱글셀 L자형 배터리로 확인됐다.

아이폰12 프로 탑재될 것으로 보이는 배터리 모델번호 A2431 (사진=UL뎀코)
아이폰12 프로 탑재될 것으로 보이는 배터리 모델번호 A2431 (사진=UL뎀코)

마이스마트프라이스는 5.4인치 아이폰12에 모델번호 A2471 배터리가(용량 2,227mAh), 6.1인치 아이폰12맥스와 6.1인치 아이폰12 프로에는 모델번호 A2431(2,775mAh), 6.7인치 아이폰12프로맥스에는 A2466(3,687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은 아이폰11프로와 아이폰11프로 맥스에 이전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에 탑재된 배터리보다 더 무겁고 두꺼운 배터리를 탑재해 배터리 용량을 개선한 바 있다.

아이폰11프로의 배터리는 3,036mAh로 아이폰XS의 2,658mAh 배터리보다 용량이 커졌고, 아이폰11프로 맥스는 아이폰XS 맥스의 3,174mAh 배터리보다 더 커진 3,969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때문에 공개된 배터리들이 실제 아이폰12 배터리라면, 5.4인치 아이폰을 제외하면 배터리 용량이 전작인 아이폰11보다 줄어드는 것이다.

새로 나올 아이폰12은 4개 모델 모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 5G 지원, 후면 카메라에 3D 센서를 포함한 트리플 렌즈 카메라를 갖출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배터리 수요는 전작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 때문에 아이폰12 배터리 용량이 전작보다 줄어든다면, 새 아이폰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실망할 것이라고 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평했다.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제기된 성추행 의혹의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촉구하며 ‘채홍사’를 언급했다.

홍 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피해자가 한 명만이 아니라는 소문도 무성하고 심지어 채홍사 역할을 한 사람도 있었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며 “이런 말들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검·경은 더욱더 수사를 철저히 하고 야당은 TF라도 구성해서 진상 규명에 적극 나서라”고 당부했다.

채홍사(採紅使)란 조선 연산군 때 미녀와 좋은 말을 구하기 위해 지방에 파견한 관리를 말한다.

홍 의원의 이 같은 발언에 일각에선 박 시장을 성추행 등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 측의 기자회견서 나온 면접 과정을 지적했다.

박 시장의 전 비서 A씨 측 법률대리인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 변호사는 13일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피해자는 공무원으로 임용돼 서울시청이 아닌 다른 기관에서 근무하던 중 서울시청의 연락을 받고 면접을 봐 4년여간 비서로 근무했다”며 “피해자는 시장 비서직으로 지원한 적 없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 전화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서 피해자 대리인 김재련 변호사가 사건의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를 두고 논란이 일자 서울시 당시 인사과정은 한 매체를 통해 “누군지 기억나지 않지만, 서울시 인사시스템은 비서실 근무라 해도 본인의 의향을 묻고 결정한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암묵적인 관행 아니냐”, “구청, 군청에서 비일비재한 일이다. 이번 기회에 공론화됐으면 좋겠다”, “비서 선정 기준에 대해 정보 공개가 됐으면 한다”, “서울시만 그런 게 아니다. 비서, 별정직(비서관·비서 등 보좌업무 등을 수행하거나 특정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일반직 공무원과 다른 절차와 방법에 의해 임용)이랑 일반직 같이하는 지자체 많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네임드파워볼

홍준표 무소속 의원 (사진=연합뉴스)

한편, 홍 의원은 박 시장에 애도를 표했다가 비판으로 돌아선 자신의 입장에 대해 “사망 당일은 애도했지만 그 후 장례 절차와 수사는 잘못돼 가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체적 진실 규명 요구도 그 후 눈덩이처럼 온갖 소문이 난무하고, 또 피해자들이 복수로 있다는 말도 떠돌고 있어 2차 피해를 막고 더 이상 권력자들에 의한 성추행 피해 여성들 보호를 위해서 이 사건이 마지막이 되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또 “안희정, 오거돈에 이어 박원순의 이번 사건은 그 외 민주당 인사들의 성추행 사건과 더불어민주당 전체에 대한 여성들의 혐오의 출발이 될 수도 있다”면서 “이해찬 당 대표의 단순 사과로 수습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 밤사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소리와 함께 요란한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 보면, 강한 비구름대는 동해 상으로 대부분 빠져나갔고, 이에 따라 내륙의 빗줄기도 점차 약해지고 있는데요.파워볼게임

서울은 보시는 것처럼 비가 그친 상태고, 낮 동안 흐린 가운데 선선하겠습니다.

그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을 살펴보면, 지리산에 300mm에 가까운 물 폭탄이 쏟아졌고, 그 밖의 충청과 남부 곳곳에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도 관악구 신림동의 경우 80mm가 넘는 누적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내륙의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해안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제주도는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다시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국에 5~3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4도, 대전과 대구 22도 등 어제만큼 선선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30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파워볼사이트

휴일부터 다음 주 중반까지 다시 전국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동해 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고 있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