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놀이터 파워볼실시간 네임드사이트 게임 전용사이트

오늘 코스피는...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4일 코스피는 9.63p(0.44%) 내린 2,176.43으로 개장했다. 코스닥은 5.00p(0.64%) 내린 776.19, 원/달러 환율은 3.7원 오른 1,204.6원으로 시작했다.       사진은 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2020.7.14 xyz@yna.co.kr
오늘 코스피는…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4일 코스피는 9.63p(0.44%) 내린 2,176.43으로 개장했다. 코스닥은 5.00p(0.64%) 내린 776.19, 원/달러 환율은 3.7원 오른 1,204.6원으로 시작했다. 사진은 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2020.7.14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14일 원/달러 환율이 오름세로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4.4원 오른 1,205.3원이다.

환율은 3.7원 오른 1,204.6원으로 출발한 뒤 1,204∼1,205원대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기대에도 확진자가 여전히 빠르게 늘고 있고, 미·중 외교적 갈등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됐다.

미국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6만명을 넘어섰고,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1천300만명을 넘어섰다.

미·중은 다시 신경전을 벌였다.

중국 외교부는 신장위구르 자치구 문제와 관련해 미국 의원 4명을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미 정부가 지난주 위구르족 탄압을 이유로 중국 전·현직 고위 관리 4명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는 등 제재한 데 대한 보복으로 풀이된다.

다만 아직 외환시장의 방향을 좌우할 만한 대형 재료는 아닌 만큼 환율은 박스권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미·중 군사·외교적 긴장감 확대, 경제활동 봉쇄에 따른 위험선호 훼손을 반영해 상승이 예상된다”며 “다만 결제수요 감소, 환율 방향성 부재에 대한 인식은 상단을 경직하는 요소”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122.82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123.23원)에서 0.41원 올랐다.

“지금은 코로나 위기 상황
시행 시점은 추후 결정”

지난 6월 실업급여 지급액이 1조1103억원으로 5개월째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13일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실업급여 신청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정부가 상습적인 실업급여 반복 수급을 막기 위해 1인당 실업급여 수령 횟수 제한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고용보험 보장성 강화로 실업급여 수급액이 최저임금을 웃돌면서 고의 실직에 따른 반복 수급이 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본지 6월 17일자 A1, 3면 참조

권기섭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고용행정 통계로 본 6월 노동시장’ 브리핑에서 “실업급여를 계속 반복해서 받는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반복 수급 제한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임을 고려해 반복 수급 횟수 제한 등의 시행 시기는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권 실장은 “지금은 코로나19 위기로 채용이 얼어붙은 상황이라 실직 후 재취업도 쉽지 않다”며 “실업급여를 제한하는 대책을 내놓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시기”라고 말했다. 고용상황이 다소 안정되면 실업급여 지급 절차를 강화하고 반복 수급 횟수 제한 대책을 내놓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실업급여 인정 절차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지금은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실직 인정 후 한 달에 한 번꼴로 구직 노력을 증빙하면 된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실직자가 급증한 데다 구직 노력 증빙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사실상 제대로 된 검증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고용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은 1조1103억원이었다. 전달에 이어 두 달 연속 1조원대, 5개월 연속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2만명 넘게 매년 실업급여 받자 “횟수 제한”
3년간 5번 수령한 사람도…반복 수급자 ‘방치’ 논란 커정부가 실업급여 반복수급 제한 카드를 꺼내든 것은 고용안전망이라는 제도 취지와 달리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서다. 6개월만 일하고 해고를 당한 뒤 4개월간 실업급여를 상습적으로 타내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정부는 판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실업급여 지급액과 지급 기간을 늘린 이후 실업급여 수급액이 최저임금보다 많아지면서 정부가 오히려 ‘실업급여 중독’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올해 기준 최저임금은 월 179만5310원(주휴시간 포함 월 209시간 근로), 실업급여 하한액은 월 181만원(하루 하한액 6만120원)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올해 1~4월 실업급여 수급자 중 직전 3년 동안 3회 이상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은 2만942명에 달한다. 실직 전 6개월가량(유급휴일 포함 180일)을 일하면 최소 4개월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은 매년 실직과 실업급여 수급을 반복해왔다는 얘기다. 이들에게 3년간 지출된 금액은 총 2759억원, 1인당 1320만원꼴이다. 이 중에는 3년 동안 다섯 차례 실업급여를 수령한 경우도 7명이다. 정부가 구직노력 확인 강화와 함께 횟수 제한 카드를 뽑아든 이유다.

문제는 정부가 보장성을 강화한 이후 반복수급자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1~4월 기준 3회 이상 반복수급자는 2017~2019년 1만9000명 수준이었다가 올 들어 2만1000명 수준으로 급증했다.

지금까지 정부는 실업급여 반복수급이 심각하다는 지적에 사회보험의 취지와 원리 등을 근거로 횟수 제한에 부정적이었다. 계절·산업적 요인으로 이직이 잦은 직종이 존재하고, 수급횟수 제한은 해당 직종 근로자에 대한 보호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랬던 정부가 실업급여 지급액이 치솟고 반복수급자를 방치한다는 비판이 커짐에 따라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는 “면밀한 실태 파악과 함께 고의 실직을 가려낼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나라가 밝힌 ‘십시일반’을 선택 이유
“대본 읽는 내내 연기하는 내 모습 그려져”
‘십시일반’ 오나라 “연기 즐기는 방법 배워”
이미지 원본보기

‘십시일반’ 오나라 / 사진제공=MBC

‘십시일반’ 오나라가 청양고추처럼 중독적인 매력을 예고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집에 모인 아홉 명의 사람들이 그의 재산을 두고 펼치는 두뇌싸움을 담은 드라마다. 블랙 코미디 추리극이라는 신선한 장르로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화가의 과거 내연녀 지혜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배우 오나라에게 ‘십시일반’에 대해 물어봤다.

◆ “대본 읽는 내내 연기하는 내 모습 그려져”

‘믿고 보는 배우’로 떠오른 오나라. 이에 오나라의 선택만으로도 ‘십시일반’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 그렇다면 오나라가 이번 작품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오나라는 “대본을 읽는 내내 대본 너머로 내가 ‘지혜’를 연기하는 모습이 투영돼 보였다”며 “그만큼 작품이 재미있고, 캐릭터들이 입체적으로 통통 튀는 것 같았다. 촬영하면서 즐거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 “지혜는 ‘청양고추’같은 캐릭터”

오나라가 연기하는 지혜는 과거 잘 나갔던 모델로, 화가의 과거 내연녀이기도 하다. 아이를 낳은 뒤 화가가 보내주는 양육비로 화려한 생활을 이어나갔지만, 천성이 허술해 사기도 여러 번 당했다. 돈을 향한 탐욕을 품고 있지만, 왠지 모를 사랑스러움에 마냥 미워할 수만은 없는 인물이다.

이미지 원본보기

‘십시일반’ 오나라 / 사진제공=MBC

이토록 복합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는 오나라에게 지혜란 어떤 인물인지 묻자 “내가 생각하는 지혜는 ‘청양고추’같이 존재감이 확실한 캐릭터”라고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으며 “매워서 거친 말(?)을 뱉으면서도 계속 찾게되는 청양고추처럼 지혜의 중독되는 매력에 여러분도 빠져들 것”이라고 예고했다.

◆ “그 어느 작품보다 즐기며 연기하는 오나라 볼 수 있을 것”

작품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보여온 팔색조 같은 배우 오나라. 이번 ‘십시일반’을 통해서는 그의 어떤 매력을 볼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오나라는 “그동안 배우 오나라하면 ‘열심히’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면, ‘십시일반’을 통해 ‘즐기는’이라는 수식어가 추가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 앞에 ‘즐기는’이라는 수식어를 추가한 이유로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언급하며 “현장에서 끊임없이 용기를 주시고, 믿어주시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 촬영 감독님, 작가님 등 모든 스태프분들이 보내준 ‘에너지 갑옷’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 그 어느 작품보다 신나게 즐기며 연기하는 배우 ‘오나라’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이미지 원본보기

나야 리베라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 드라마 ‘글리’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나야 리베라(34)의 시신이 캘리포니아 피루 호수에서 발견됐다. 실종 닷새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온 나야 리베라의 사망 소식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13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경찰은 캘리포니아주의 한 호수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 시신이 나야 리베라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나야 리베라는 지난 8일 4살 아들과 피루 호수로 배를 타러 갔다가 실종됐다. 4살 아들은 배에서 혼자 잠든 채로 발견됐다. 이후 경찰은 나야 리베라가 익사했다고 추정하고 잠수부들과 수중 음파 탐지 장비를 사용해 수색에 나선 끝에 13일 시신을 찾았다.

이날 벤투라 카운티의 빌 아유브 보안관은 호수 해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은 시체가 리베라의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미지 원본보기

나야 리베라 시신을 발견했다고 브리핑 중인 경찰(위), 나야 리베라의 시신이 발견 된 미국 캘리포니아 피루 호수 / 사진=AFPBBNews뉴스1

발견 당시 나야 리베라는 구명 조끼 등을 착용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의 흔적이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흔적은 없다고 밝히며 부검을 통해 시신의 신원을 정확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나야 리베라의 아들은 경찰에 “엄마가 수영을 하다가 물 속으로 사라졌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야 리베라의 사망 소식에 작품을 함께 했던 배우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글리’에서 함께 했던 제인 린치는 “나야, 편히 쉬어. 너는 멋진 사람이었어. 너의 가족에게 사랑과 평화를”이라며 애도했다. ‘글리’의 또 다른 주연 조쉬 서스맨은 “나야, 니가 많이 그리울거야”라고 슬픔을 표현했다.

나야 리베라는 4살 때인 1991년 CBS 시트콤 ‘더 로얄 패밀리’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시리즈 ‘글리’에서 치어리더 산타나 로페즈 역할로 인기를 끌었다. 2014년 배우 라이언 도시와 결혼했고 2015년 아들 조시 홀리스를 낳았고 2018년 이혼했다.

경찰 “고소 당일 청와대에 보고”
청와대 “박 시장에 통보 안 했다”
고소인 측 “증거인멸 기회 준 것”
야당 “공무상 비밀누설 살피겠다”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신의 성추행 혐의 피고소 사실을 어떻게 알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인지 추측이 무성하다. 특히 고 박 시장이 성추행 혐의로 피고소된 사실을 접수한 경찰이나 청와대는 이같은 사실을 당사자에게 통보하지 않았다는 일관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고소인 측은 “고소 당일 피고소인에게 수사 상황이 전달됐다”며 “국가 시스템을 믿고 성폭력 피해 사실을 누가 고소할 수 있겠느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경찰은 13일 “피고소인인 박 시장에게는 성추행 혐의 사건 관련 전달한 내용이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다만 고 박 시장에 대한 성추행 고소 건을 접수한 당일인 지난 8일 청와대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했다. 하지만 청와대 역시 “청와대는 관련 내용을 박 시장에게 통보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 등으로 고소한 피해여성을 대리하는 김재련 변호사가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녹번동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하지만 박 시장의 성추행 피해 고소인 측은 기자회견에서 “고소 당일 피고소인에게 모종의 경로로 수사 상황이 전달됐다”고 주장했다.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은 “이 사건은 고소와 동시에 피고소인에게 수사 상황이 전달됐다”면서 “서울시장의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는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증거인멸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을 우리는 목도했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이런 상황에서 누가 국가 시스템을 믿고 위력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고소할 수 있겠느냐”고 덧붙였다.

고소인 측이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한 건 8일 오후 4시 30분이다. 고소인은 접수 직후부터 다음날인 9일 오전 2시 30분까지 1차 진술 조사를 받았다. 고소인을 대리한 김재련 변호사는 기자회견에서 “(피해자가) 고소 당일 피고소인에게 고소를 알리거나 암시한 것은 없다”며 “고소 이후 신속하게 (박 시장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에 담당 수사팀에도 절대적으로 보안을 유지해줄 것을 말씀드렸다”고 강조했다.

고소인의 진술 조사가 이뤄지는 동안 박 시장 고소 건은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경찰청을 거쳐 청와대까지 보고가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청은 박 시장 피고소 접수 사실만을 경찰청에 보고했고, 경찰청도 이 같은 사실만 청와대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 사망 일지.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박 시장은 고소인이 진술 조사를 마친 뒤 8시간 남짓 후인 9일 오전 10시 44분 서울 종로구 가회동 공관을 나섰다. 이후 그는 10일 오전 0시 1분쯤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오후 5시 17분 박 시장 딸이 112에 실종신고를 접수한 지 7시간 만이었다.

박 시장이 늦어도 9일 오전에는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본인에 대한 피소 사실을 인지한 뒤 극단선택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경찰은 박 시장 본인에게 고소 사실을 통보한 적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본인한테는 고소 사실이 통보 안 된 상태였다. 서울시하고도 조율 과정이 없었다. 고소 내용을 접수하고 어떻게 수사할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도 “서울시에 수사 개시 통보가 별도로 온 것이 아니어서 박 시장이 피소 사실을 인지한 시점에 대해 공식적으로 답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과 유골함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뒤 박 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으로 이동하기 위해 운구차에 놓여 있다. 연합뉴스
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성추행 고소 사실이 박 시장에게 유출된 경위를 밝히겠다고 나섰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사상황이 상부로 보고되고 상부를 거쳐서 그것이 피고소인(박원순 시장)에게 바로 전달된 흔적들이 있다”며 “사실이라면 공무상 비밀누설뿐 아니라 범죄를 덮기 위한 증거인멸 교사 등 형사적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철저히 살피겠다”고 했다.

한 통합당 의원도 통화에서 “주요 인사와 관련한 사건이 터지면 보통 경찰 정보라인에서 BH(청와대)로 상황 보고를 한다”면서도 “다만 청와대 측이 이 사실을 박 시장 측이나 일부 정치권에 섣불리 알렸다면 고소인 보호 차원에서 큰 논란이 되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고 박원순 시장이 9일 새벽 청와대 통보로 피소 사실을 알게 됐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청와대는 관련 내용을 통보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서울시 “진상 파악 중”···커뮤니티엔 “내가 붙였다” 주장 글

14일 새벽 서울시청사 입구에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난하는 게시물이 붙어있다. /디시인사이드 캡처
[서울경제] 14일 새벽 서울시청 청사와 서울도서관 앞에 (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난하는 문구가 붙어 서울시가 진상 조사에 나섰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서울시청사 정문에 설치된 안내 팻말 위에 박 시장을 비난하는 게시물이 붙어 있는 것을 청사 직원이 발견했다. 이어 서울도서관 앞 안내 팻말에도 유사한 게시물이 부착된 것을 확인하고 즉시 철거했다.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오전 5시27분에 자신이 해당 게시물을 붙였다고 주장하는 한 회원의 글이 게시됐다. ‘박원순시葬반대’라는 별명을 사용하는 이 회원은 서울시청에 부착됐던 청테이프 게시물을 올리고 “피해자 비서관님의 진실을 호소하는 데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서울시는 현재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는 등 해당 게시물이 부착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법적 조치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자체 조사에 따라 대응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시신 안치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찾은 윤준병 의원 –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10일 오전 박 시장의 빈소가 마련될 예정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7.10.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행정부시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13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와 관련 “미투 고소 진위에 대한 정치권 논란과 그 과정에서 피해자 2차 가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죽음으로서 답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준병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박 시장이 이제 고인이 돼서 직접 답을 줄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추론만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누구보다도 성 인지 감수성이 높은 분이었다. 여성 인권과 페미니즘에 누구보다 앞장섰던 분이 자신이 고소됐다는 소식을 접하신 후 얼마나 당혹스럽고 부끄럽게 느꼈을까. 순수하고 자존심이 강한 분이라 고소된 내용의 진위와 관계없이 고소를 당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주변에 미안함을 느꼈을 것”이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죽음을 통해 주는 숨은 유지는 ‘미투와 관련된 의혹으로 고소됐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부끄럽고 이를 사과한다. 더는 고소 내용의 진위 공방을 통해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가하지 마라’가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고인은 죽음으로 당신이 그리던 미투 처리 전범을 몸소 실천했다. 고인의 명예가 더는 훼손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그러나 비정한 정치권은 피해자의 2차 피해 여부는 아랑곳하지 않고 정치에서의 득실을 생각하면서 하이에나처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것 같다”고 했다.

윤 의원은 이날 고소인 측의 피해 사실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의문도 제기했다. 그는 “행정부시장으로 근무하면서 피해자를 보아왔고, 시장실 구조를 아는 입장에서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었다. 침실, 속옷 등 언어의 상징조작에 의한 오해 가능성에 대처하는 것은 남아있는 사람들의 몫”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고인은 부끄러움의 깨달음과 부끄러움의 결단과 함께 사과의 순수한 죽음과 함께 걸어가셨다”며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OSEN=고척, 민경훈 기자] 1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5회초 2사 주자 2루 롯데 김동한 타석에서 키움 선발 요키시의 폭투를 틈타 롯데 민병헌이 홈으로 몸을 날려 세이프 된 후 덕아웃에서 축하를 받고 있다./ rumi@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하위 타순, 9번 타자라고 생각 안한다. 하위 타순에 있다고 못 치는 선수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허문회 감독은 최근 안치홍, 민병헌을 하위 타순에 주로 포진시키고 있다. 안치홍과 민병헌은 시즌 초반까지는 대체적으로 상위타순 혹은 중심타순에 포진해 있었다. 최근에는 주로 안치홍이 7번, 민병헌이 9번에 배치되고 있다. 안치홍은 6월 이후 7번 타순에서 가장 많은 12경기에 선발 출장해 53타석을 소화했고 타율 3할1푼9리(47타수 15안타) 2홈런 5타점 OPS 0.926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민병헌도 6월 이후 9번에서 14경기 56타석 타율 2할7푼5리(41타수 14안타) OPS 0.719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에는 이들을 손아섭, 전준우, 이대호, 정훈 등과 함께 상위 6번 타순까지 몰아 넣으며 공격력을 극대화 시키려고 했다. 대신 7~9번까지 하위 타순이 나서는 이닝이 ‘자동 삭제’되는 역효과가 있었다. 공격 흐름이 유기적으로 흘러가지 않는 부작용을 낳았다.  

이들의 하위 타순 배치가 부진한 성적과도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 하지만 허문회 감독은 고개를 가로 젓는다. 쉬어가지 않고 유기적인 타순 연결을 위한 선택이었다. 허 감독은 “초반 30경기 정도는 앞쪽으로 몰아넣었는데 하위 타순이 상대에 쉽게 압도를 당했다. 그래서 쉬어가는 타순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7번이나 8번,9번 타자들이 못 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7,8,9번 타자라고 생각하지 않고 단지 7번째, 8번째, 9번째로 나서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안치홍과 민병헌이 부진하다고 단순히 하위 타순에 배치시킨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안치홍은 7월 타율 1할5푼8리에 머물고 있고 민병헌의 경우 7월 타율 3할2푼3리로 살아나곤 있지만 그동안 부진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컸다. 안치홍과 민병헌이 부진하다고 하더라도 네임밸류가 갖는 위압감은 무시하기 힘들다. 언제든지 한 방, 해결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들을 하위 타순에 배치시키면 상위 타순까지 유기적인 연결이 이뤄질 수 있다는 생각이ek. 최근 득점 루트도 하위 타순에서 상위 타순으로 연결이 되는 상황들이 잦았다.

“2번 타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허문회 감독의 성향을 감안하면 하위 타순에서 기회를 만들고 2번 타순에서 연결 혹은 해결을 해서 중심 타순까지 이어지는, 쉬어가기 힘든 타순 배치를 지향하고 있다고 풀이할 수 있다.“민병헌이 9번에서 잘해주고 있고 안치홍도 7번에서 괜찮다. 한동희도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현재 만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타순 변화와 함께 타선의 집단 슬럼프 없이 최근 경기를 풀어가고 있는 것도 고무적인 상황. 서로간의 상호 보완 작용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이는 필수라는 것을 강조했다. 허 감독은 “현재 중반이 넘어가는 시점인데 9명의 타자 모두가 잘해주면 좋겠지만, 현재 타선의 슬럼프가 전체적으로 오지는 않고 있다. 한 선수로만 야구를 하는 것이 아니다. 누가 못하면 다른 선수가 잘해주고 뒷받침 해주면 된다”며 “타격 사이클을 피할 수 없지만 단체 슬럼프 보다는 사이클이 선수들 간에 오고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jhrae@osen.co.kr

[OSEN=창원, 민경훈 기자]6회초 1사 주자 1루 롯데 안치홍이 좌월 역전 투런홈런을 날린 후 덕아웃에서 허문회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

[머니투데이 김영상 기자]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가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서 사건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긴 침묵의 시간, 홀로 많이 힘들고 아팠습니다. 더 좋은 세상에서 살기를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지속적으로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고발한 전 비서 A씨가 처음으로 목소리를 냈다. A씨는 박 시장을 고소한 이유에 대해 “거대한 권력 앞에서 힘없고 약한 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공정하고 평등한 법의 보호를 받고 싶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약 4년간 신체를 접촉하고 음란 사진을 보내는 등 A씨를 상대로 지속적인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를 대리하는 한국여성의전화와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시민단체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정황을 공개했다.
“박원순, 무릎에 ‘호’ 한다며 입술 접촉”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와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성폭력상담소 관계자들이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A씨의 변호인 김재련 변호사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이후 약 4년간 시장 집무실 또는 집무실 내 침실에서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 박 시장은 즐겁게 일하기 위해 ‘셀카를 찍자’며 A씨의 신체를 접촉했다. 김 변호사는 “A씨의 무릎에 있는 멍을 보고 ‘호’ 불어주겠다며 입술을 접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A씨를 텔레그램 비밀대화방으로 초대해 속옷만 입은 사진을 전송하기도 했다. 이날 김 변호사가 공개한 텔레그램 대화 내용에 따르면 박 시장은 올 2월6일 A씨를 텔레그램 비밀 대화방에 초대했다.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이는 ‘시장님’으로 적혀 있었고 박 시장의 사진이 프로필에 걸려 있었다. 이때는 A씨가 박 시장의 비서직을 그만둔 이후다.

A씨는 경찰 고소에 앞서 서울시 내부에 도움을 청했지만 묵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은 “서울시 측은 ‘시장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 ‘단순한 실수로 받아들여라,’ ‘비서의 업무는 심기를 보좌하는 역할’이라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결국 A씨는 부서 변경을 요청했지만 박 시장이 승인하지 않아 불가능했고 갈수록 성추행 수위는 심해졌다.
“서울시장은 수사 시작 전 증거인멸 기회 주어지나”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오른쪽)가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A씨는 이날 박 시장 사망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A씨는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이 대독한 글에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제 생각이 미련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거대한 권력 앞에서 힘없고 약한 저를 지키기 위해 공정하고 평등한 법의 보호를 받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용기를 내 고소장을 접수하고 밤새 조사를 받았지만 제 존엄성을 해쳤던 박 시장이 스스로 인간의 존엄을 내려놨다”며 “많은 분들에게 상처가 될지 모른다는 마음에 (고소를) 망설이기도 했지만 50만명이 넘는 호소에도 바뀌지 않는 현실은 그때 느꼈던 위력의 크기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A씨 측은 고소 사실을 박 시장 측에 직·간접적으로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오히려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박 시장이 고소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이미경 소장은 “서울시장은 본격적인 수사 시작도 전에 증거 인멸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을 목도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누가 국가 시스템을 믿고 위력에 의한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고소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연 시민단체들은 경찰과 서울시, 정치권 등이 진상 규명에 앞장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다음 주중 이 사건의 해결을 촉구하는 추가 기자회견을 진행할 방침이다.
A씨 변호인 “박 시장이 보낸 텔레그램 확인…경찰 제출”
10일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가 마련돼 있다.[사진=서울시 제공]
A씨는 약 2달 전부터 김재련 변호사를 통해 피해를 상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올 5월12일, 26일 두 차례 상담을 받았고 김 변호사는 이튿날인 27일부터 법적 검토에 나섰다.

김 변호사는 A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한 자료를 바탕으로 박 시장이 보낸 텔레그램 문자를 확인했다. 또한 A씨의 친구, 동료 등을 통해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

김 변호사는 이달 8일 오후 4시30분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A씨와 함께 9일 오전 2시30분까지 1차 진술조사를 받았다. 김 변호사는 성폭력특례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업무상위력추행, 형법상 강제추행 혐의를 고소장에 기재했다.

한편 김 변호사는 피해자를 향해 온·오프라인에서 벌어지는 2차 가해에 대해 추가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 변호사는 “인터넷에 고소장이라고 떠돌아다니는 문건은 저희가 경찰에 제출한 것이 아니다”며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해당 문건을 유포한 자들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제기된 성추행 의혹의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촉구하며 ‘채홍사’를 언급했다.

홍 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피해자가 한 명만이 아니라는 소문도 무성하고 심지어 채홍사 역할을 한 사람도 있었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며 “이런 말들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검·경은 더욱더 수사를 철저히 하고 야당은 TF라도 구성해서 진상 규명에 적극 나서라”고 당부했다.파워볼게임

채홍사(採紅使)란 조선 연산군 때 미녀와 좋은 말을 구하기 위해 지방에 파견한 관리를 말한다.

홍 의원의 이 같은 발언에 일각에선 박 시장을 성추행 등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 측의 기자회견서 나온 면접 과정을 지적했다.

박 시장의 전 비서 A씨 측 법률대리인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 변호사는 13일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피해자는 공무원으로 임용돼 서울시청이 아닌 다른 기관에서 근무하던 중 서울시청의 연락을 받고 면접을 봐 4년여간 비서로 근무했다”며 “피해자는 시장 비서직으로 지원한 적 없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 전화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서 피해자 대리인 김재련 변호사가 사건의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를 두고 논란이 일자 서울시 당시 인사과정은 한 매체를 통해 “누군지 기억나지 않지만, 서울시 인사시스템은 비서실 근무라 해도 본인의 의향을 묻고 결정한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암묵적인 관행 아니냐”, “구청, 군청에서 비일비재한 일이다. 이번 기회에 공론화됐으면 좋겠다”, “비서 선정 기준에 대해 정보 공개가 됐으면 한다”, “서울시만 그런 게 아니다. 비서, 별정직(비서관·비서 등 보좌업무 등을 수행하거나 특정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일반직 공무원과 다른 절차와 방법에 의해 임용)이랑 일반직 같이하는 지자체 많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FXCITY

홍준표 무소속 의원 (사진=연합뉴스)

한편, 홍 의원은 박 시장에 애도를 표했다가 비판으로 돌아선 자신의 입장에 대해 “사망 당일은 애도했지만 그 후 장례 절차와 수사는 잘못돼 가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체적 진실 규명 요구도 그 후 눈덩이처럼 온갖 소문이 난무하고, 또 피해자들이 복수로 있다는 말도 떠돌고 있어 2차 피해를 막고 더 이상 권력자들에 의한 성추행 피해 여성들 보호를 위해서 이 사건이 마지막이 되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또 “안희정, 오거돈에 이어 박원순의 이번 사건은 그 외 민주당 인사들의 성추행 사건과 더불어민주당 전체에 대한 여성들의 혐오의 출발이 될 수도 있다”면서 “이해찬 당 대표의 단순 사과로 수습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에프엑스시티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